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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G N5005 직구 개봉기 - 199달러 핫딜! 플래그쉽 이어폰

Preview/Computer / Mobile

by 바나나농장의 바나나 2022. 4. 14.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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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바나나농장입니다.

오늘은 최근에 해외직구 이슈를 강타했던 AKG N5005 라는 플래그쉽 이어폰을 저도 구매하게 되었고

개봉해서 사용해보아 그 후기를 작성해보고자 합니다.

 

평소에는 이렇게 999.95달러로 국내 판매가 100만원과 비슷한 가격을 보여주지만

어떠한 이유인지 모르겠지만 최근

 

이렇게 80% 할인이 들어가서 199.99 달러로 판매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사지 않을 수가 없었죠. 바로 질렀습니다.

 

미국 AKG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기본적으로 직배송을 해주지 않기 때문에

별도로 배송대행지를 통해서 제품을 받아야 합니다.

따라서 배송대행지를 이용해본적이 없는 분들은 다소 제품 구매가 힘드실지도 모르겠지만

199달러라면 무조건 구매해야죠!

 

박스는 위와 같이 비닐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봉인씰도 붙어 있긴 하지만, 비닐포장이 되어 있어서 개봉여부를 또한 쉽게 확인할 수 있어 좋은 것 같습니다.

하단에는 시리얼과 더불어 각국에서 판매하기 위한 바코드

인증로고 등 다양한 정보가 적혀져 있습니다.

박스 측면에 적혀져있는 excellence is in the details - 완벽은 디테일 속에 있다.

라는 말이 좀 어울릴만 한 모든 정보들을 박스에 다 적어놓는 듯한 느낌입니다.

 

 

박스 전면에는 큼지막한 이어폰 디자인과 더불어

세라믹으로 제작되었다고 큼지막하게 적혀져 있습니다.

CES2018 혁신상 수상제품이라는 것도 인상적입니다.

당시에 출시되면서 다양한 방면에서 발전된 제품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이 제품이 출시되면서 저도 정확히는 모르지만 이어폰 주파수 특성을 측정하는 이어시뮬레이터도

8K 이상의 대역을 보다 정확히 측정할 수 있는 신형이어시뮬레이터가 출시되는데에도 영향을 미쳤다고 하네요.

 

상단에는 N5005 만의 독특한 무늬가 그려져 있구요.

지금 보니 마치 삼성 게이밍 기어 브랜드인 오디세이 로고 같기도 하네요.

 

후면에는 이어폰 사진과 더불어 패키지 안에 들어있는 구성품, 제품의 스펙이 상세하게 적혀져 있습니다.

박스 디자인만 보아도 플래그십 이어폰이라는 느낌이 잔뜩 느껴집니다.

 

좌측면에는 리모컨 작동법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탈착가능한 독자 MMCX 규격의 케이블 설명, 그리고

하단에는 이어폰을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항공기에서 사용할 수 있다는 귀여운 그림과

박스 가운데에는 박스를 열기 쉽도록 손가락으로 누를 수 있도록 구멍을 뚫어놓은 섬세함까지 느껴볼 수 있습니다.

 

 

촬영하려다 보니 너무 번들거려서 비닐압축포장을 벗겨내었습니다.

역시 신제품은 이런 비닐 포장을 뜯을 때 기분이 제일 좋아요 ㅎㅎ

 

또 측면에는 봉인씰이 붙어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비닐압축포장을 해두면 봉인씰은 별도로 없는 경우가 많지만

2중으로 훼손방지 처리를 해놓은 점이 상당히 인상적입니다.

이런 사소한 부분에서도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AKG 로고와 더불어 1947년 부터 이어져온 전통을 강조하는 모습이 돋보입니다.

AKG의 기술력의 결정체라고 봐도 좋은 제품이라고 봐야죠!

 

박스는 측면에 있는 구멍에 손가락을 넣어서 쑥 밀어주면 겉 박스와 속박스가 손쉽게 분리가 됩니다.

 

박스를 개봉하면 위와 같이 고급스러운 내부 박스가 나타납니다.

독특한 형상의 일러스트가 코팅으로 표현되어 있는 것이 독특했습니다만,

 

그런데, 자세히 보면 또 박스 한쪽이 더 열려있습니다.

네, 이것도 겉박스입니다. 박스가 3중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박스는 이렇게 총 3개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본 박스는 무광 재질의 상당히 고급스러운 재질의 박스입니다만,

이렇게 까지 개봉하기 까지 패키징을 복잡하고 고급스럽게 한 건 여지껏 처음봅니다.

 

박스를 개봉하면 웰컴 카드가 있습니다.

역시 excellece in the details 라는 제품의 표어가 적혀져 있고

N5005 자체가 상당히 섬세하고 디테일한 제품이고, 연구를 거듭한 끝에 만들어낸 걸작이라는 제품임을

별도의 웰컴 카드를 통해서 자랑하고 있는 것이 느껴집니다.

제품에 대한 자신감이 있으니까 계속 저렇게 강조하는 것 이겠지요.

 

박스 내부 구성도 상당히 디테일하고

엄청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는게

이어폰 하나를 사는데 이렇게 많은 구성품이 들어있는 건 처음봅니다...

보통 이어팁 S, M, L, 케이블, 설명서 정도로 끝나는데

엄청 많잖아요?

그리고 이를 포장하는것도 꼼꼼한 내장재로 마무리 해놓고

케이스에도 별도의 시리얼 번호를 붙이고, 별도의 시리얼 플레이트까지 제공하는 점에서도

다른 제품들과 품질의 차별화를 느낄 수 있습니다.

 

2단 박스의 상단에는 캐링케이스, 이어폰 유닛 좌우 한쌍, 이어폰 교체용 필터, 시리얼 넘버 플레이트가 들어있습니다.

시리얼 넘버를 케이스에도 달아놓은 점이 인상적인데

사실 너무 아깝고 너무 고퀄리티라서 그냥 저 케이스는 사용하지 않고 박스에 고이 모셔두고 있습니다.

너무 고퀄리티라 아껴두고 싶다는 마음이네요.

 

그리고 뒤집어 보면 하단에 설명서 등이 봉투에 담겨져 있습니다.

참... 볼수록 이런 디테일 놀랍습니다.

 

재미있는게, N5005는 기본적으로 유선 제품이지만, 무선으로도 사용할 수 있게 끔

기본구성품에 무선 블루투스 리시버가 들어있는 점...

별도의 블루투스 모듈을 들고 다니지 않아도 되는 점이 편리했습니다.

 

케이블은 MMCX 규격의 줄교체가 가능한 규격의 케이블입니다.

일명 줄질한다고도 하는데, 이 MMCX 규격은 일반 MMCX 규격과 살짝 다르게 더 깊어서

다른 케이블과는 호환되지 않고, 슈어? 젠하이저? 케이블과는 호환된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케이블을 결착하면 이런 모습입니다.

케이블도 기본적으로 고급스러운 재질의 케이블에

이런 고급스런 이어폰은 사용해본적이 없어서 상당히 사용하면서 만족스러웠는데요.

 

우선, 개봉기는 여기까지

자세한 사용기와 더불어

제품을 사용하면서 겪었던 불량과...

직구 제품이라 교환하기 참 어려운데, 그걸 또 해냈습니다!

직구 제품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가 반드시 생길텐데 도움이 될만한 정보를 공유해드리겠습니다.

다음 리뷰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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