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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시지 않고, 환하다. - 반디 LED 확산형 실내등 장착 후기

Car Life

by 바나나농장의 바나나 2020. 6. 30. 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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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바나나농장입니다.

오늘은 지난 반디 LED 실내등 장착기에 이어

확산형 LED로 교체 후 장착하는 후기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반디 LED 벌브형 제품이 다소 커서 스파크 반사판에 걸려버리는 문제도 있고 너무 눈부시기도 해서

확산형 제품으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기본적으로 일반 벌브형 LED 제품과 다르게

반사형 제품은 비닐로 진공압축포장되어 옵니다.

봉인씰 역할도 하고, 좋은 아이디어인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변환 젠더가 들어가 있습니다만,

확산형 LED 램프는 기판째로 장착하기 때문에,

소켓 연결부를 빼내줘야 장착이 가능한 부분이기에 어쩔 수 없는 선택인 것 같습니다.

 

개봉하면 위와 같은 확산형 LED 기판을 볼 수 있습니다.

알루미늄으로 통짜로 가공되어서 가운데를 똑 하고 떼어내서 사용하면 되는 구조입니다.

 

후면에는 제품의 특징이 적혀있고 전방등이라고 적혀있는 부분이 돋보입니다.

스파크는 실내등이 전방등 하나 밖에 없어서... 그렇습니다만

일반적인 다른 차량들은 후방등도 있어서 2개 셋트겠죠?

 

이런식으로 앞뒤로 기판을 흔들어주면

연결되어 있는 연결부위가 약해지면서 똑 하고 떨어집니다.

 

이렇게 깔끔하게 떨어집니다.

기판 사이즈가 실내등 장착부위에 딱 맞게 떨어져서 장착도 쉽습니다.

 

소켓에 장착하기 위한 젠더도 연결해주고

 

이런식으로 소켓에 연결 후

시험삼아 한번 전원을 인가해보시기를 권장드립니다.

다 장착하고 전원 안들어오면 다시 풀기 귀찮거든요.

 

기존 반사판에 있던 나사를 이용해서 2곳을 나사로 단단히 고정시키고

 

전원을 켜보면 정상적으로 들어옵니다~

기존 벌브형 제품만큼 밝으면서도, 광원이 넓게 비춰지기 때문에

눈부심이 확실히 덜합니다.

 

장착하고 나니 실내가 확! 환해졌습니다.

구지 뒷자리에 등이 없어도 될 정도라고 생각이 드네요.

밝으면서도 눈이 부시지 않다는게 특징입니다.

확실하게 밝아져서, 실내, 매트에 떨어진 물건을 찾기에도 정말 편리해졌고,

차량실내에서 무언가를 하더라도 꽤나 밝아져서 좋았습니다.

LED로 바꾼만큼 오래 사용할 수 있다면 더욱 만족스럽겠습니다만,

장기간 사용해보고 추후 후기를 작성해볼 수 있으면 해보겠습니다. 꽤나 만족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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