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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용 외장 ODD를 직접 만들어주는 - 노트킹 포터블 ODD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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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바나나농장의 바나나 2019. 5. 7.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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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바나나농장입니다.

오늘은 가지고 있던 초슬림형 외장 ODD를 외장형 ODD로 사용하고자 구입한

노트킹 USB 3.0 외장 포터블 ODD 케이스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가격대는 1만 8~9천원 정도로 상당한 가격이라,

사실 외장 ODD를 별도로 구매하고자 이 제품을 구매하는 것을 권장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기존에 있는 부품을 활용하고자 하는 경우에만 구입하시는 것을 권장드리고 싶습니다.

 

박스는 별도의 봉인씰 등이 없이 되어 있으며 플라스틱 가이드에

케이스와 각종 케이블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USB 3.0 마이크로 타입의 케이블이 포함되어 있어 바로 연결 사용이 가능합니다.

사실 별도의 완충제가 없어서 파손이 우려가 되지만...

그렇게 고가의 제품이 아니라 그런지 이런 포장만으로도 너무 걱정되지는 않더군요.

 

제품 하단에는 미끄럼방지 고무와 더불어 주의사항이 적혀있습니다.

 

케이스를 열면 위와같이 횡~ 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사실 외장하드 케이스도 동일한 부분이지만, ODD라는 제품의 특성상

일반 2.5인치 하드디스크 보다 면적이 커서 그런 느낌이 더 합니다.

ODD용 SATA단자가 있는 기판부분이 아기자기하게 느껴집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ODD를 장착합니다.

노트북용 ODD 의 경우 높이가 2가지 종류로 9mm 대의 초슬림형 제품과

12~13mm 대의 일반 높이의 ODD가 각각 2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제품은 HP 데스크탑 제품에서 떼어낸 초슬림형 노트북용 ODD 제품이므로

초슬림형 ODD용 사이즈로 제품을 구매하였습니다.

 

규격화가 되어 있어서 기존에 사용하던 ODD를 케이스에 끼우면

별도의 도구 없이도 딱 들어 맞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물론 완벽한 고정을 위해서는 기판 양쪽에 있는 나사구멍에 동봉된 나사로 양쪽을 조여주어야 합니다.

 

장착하면 이런 느낌입니다.

USB 3.0 케이블로 바로 사용가능하기도 하지만, 전원이 부족한 구형 PC등에 연결하게 되는 경우

보조전원에 연결할 수 있도록 별도 전원 케이블을 연결할 수 있도록 커넥터가 위치해 있는 부분도 눈에 띕니다.

 

모두 장착이 완료되었다면 상단 케이스를 덮어 닫아주기만 하면 됩니다.

이렇게 간단하게 조립을 하고 나니 기성 외장형 ODD 제품인 것 마냥 느껴지는 깔끔한 모습입니다.

다만, 어디까지나 기존 제품을 활용하기 위함으로 외장케이스를 사용하기 위함이지

별도로 ODD를 구매하신다면 다시 말씀드리지만 가성비가 좋지 않습니다.

라이트온, LG 등과 같은 완성형 ODD를 구매하시는 것을 권장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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