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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탭 A 10.5 (2018) 삼성 정품 북커버 케이스 - 장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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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바나나농장의 바나나 2019. 5. 14.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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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바나나농장입니다.

오늘은 삼성 갤럭시 탭 A 10.5 (2018) 삼성 정품 북 커버 케이스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정품케이스는 플라스틱 케이스로 제품 내부를 그대로 들여다 볼 수 있도록 패키징이 되어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북커버 케이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악세서리 (충전기 등)도 위와 같은 케이스를 사용하고 있어

보다 정품임을 쉽게 알아차릴 수 있습니다.

 

후면은 불투명하지만 단단한 플라스틱 케이스로 되어 케이스를 외부충격과 흠집 등으로 부터 안전하게 보호합니다.

 

기본적으로 약 2~3군데에 위와 같은 봉인씰이 붙어 있기 때문에 제품의 개봉 여부도 손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위와같은 봉인씰이 없다면 훼손된 제품입니다.

제품 봉인씰을 뜯어 개봉하기 전에 미리미리 제품 속을 살펴보고 개봉하도록 합시다!

 

제품을 살펴보다가 다소 재미난 그림을 발견했는데요.

케이스에 카드를 두지 말라는 그림입니다.

왜 카드일까? 라고 생각했는데, 북 커버케이스가 고정되는 것이 자석으로 고정되는데, 이 자석 때문에

카드가 훼손될 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케이스에는 정품답게 각 제품마다 시리얼넘버가 부여되고 관리되고 있습니다.

지난번에 구입한 삼성 갤럭시 버즈 케이스는 대놓고 OEM 버전이었고,

생산자도 삼성이 아닌 다른 하청회사 이름이었는데

이 케이스는 비싸서 그런지 몰라도 생산자가 삼성으로 되어 있고 베트남 삼성 공장에서 직접 생산한 것으로 보입니다.

 

케이스에서 제품을 꺼내 개봉해보았습니다.

전면의 매트한 느낌의 우레탄 재질이 잡는 촉감과 더불어 오염, 스크래치 방지, 미끄럼 방지 등의 다양한 기능을 보여줍니다.

 

케이스가 아무래도 크고 5만원 이상하는 다소 비싼 가격으로 책정되어 있기 때문인지

포장 하나하나에 신경쓴 부분이 돋보입니다.

내부 케이스 모양을 유지 및 충격 완화를 위한 스펀지가 들어 있으며

케이스 고정 및 모서리 충격을 방지하기 위해 보호필름도 각각 붙어 있는 것이 보입니다.

 

 

케이스 안쪽에 설명서도 들어있습니다.

사실 케이스에 설명서가 필요할까...? 라는 생각도 듭니다만

 

제품이 다양한 기능, 보증기간과 더불어 케이스를 사용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흠집 등의 사양에 대해서 안내하고 있습니다.

보증기간이 3개월 이라는 부분은 상당히 짧아 아쉬운 부분이긴 합니다.

제품을 정상적으로 사용하면서 제품이 파손이 되거나 기능이 작동하지 않는 등의 고장증상이 발생하는 경우

삼성 서비스 센터에서 영수증을 지참하면 언제든지 새제품으로 교환해주는 서비스를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스펀지를 제거하고 나면 제품을 장착하는 방법이 친절하게 그림으로 그려져 있습니다.

비닐이 따로 붙어 있어 제거하고 사용하시면 되며

제품의 후면에 이물질이 들어가 흠집이 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부드러운 융 재질로 마감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알칸타라는 아니지만 비슷한 느낌의 재질이여서 오염이 덜하고, 부드러운 촉감입니다.

 

 

제품을 장착하면 위와 같은 느낌으로 채결됩니다. 상당히 깔끔한 모습입니다.

 

케이스도 일체의 유격 없이 완벽하게 딱 맞물려서 매우 안정적인 모습입니다.

 

한 가지 아쉬운 부분이라면 우측 측면은 케이스 모서리를 제외하고는 보호가 되지 않고 노출되어 있다는 점 입니다.

실제로 3개월 넘게 사용하고 있지만, 제품 손상등의 문제는 전혀 없어서 큰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상단에는 스테레오 스피커와 더불어 이어폰 단자까지 노출되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상단 덮개가 있어서 측면 긁힘등을 커버가 막아주는 역할도 겸하고 있기에

큰 문제는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북 커버 케이스를 위와 같이 접으면 각도를 높이 세워두고 거치형으로 타블렛을 조작할 수 있으며

완벽하게 고정되지만, 자력이 매우 강한 것은 아니기에

쌔게 누르면 고정이 풀려 버리니 살짝 살짝 터치해주는 정도면 사용하기 편리합니다.

완벽하게 고정되는 것은 아니니까 항상 거치할 땐 주의해야하겠습니다.

 

케이스 후면은 전면의 재질과 동일해서 미끄러지지 않고 내마모성이 뛰어난 재질입니다.

오염에도 강한 재질이기에 물티슈 등으로 쓰윽 닦으면 금새깨끗해집니다.

타블렛 자체가 얇은 편은 아닌데, 카툭튀가 좀 있는 갤럭시 탭 A 10.5 2018 이지만,

케이스를 장착하면 케이스가 가려줘 꽤나 깔끔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삼성이라는 이름에 걸맞는 퀄리티

몇 개월 동안 사용하다 보니 꽤나 만족도가 높은 제품이었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높은 가격과 다소 무거운 무게 (다들 케이스를 장착하고 들어보면 무겁다고 놀랍니다) 라고 할 수 있겠네요.

그래도 뛰어난 만듦새, 생각보다 견고한 고정, 내구성 높은 재질, 딱 맞는 착용감이 있기에

다른 케이스보다는 만족도가 매우 높습니다.

지금은 갤럭시 탭 S5e가 인기를 몰이하고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본 제품이 더욱 마음에 드네요.

더 저렴하고, 빌드 퀄리티도 상당히 뛰어나고...

갤럭시 탭 A 10.5 2018 모델을 구입하신 분이라면 필수적으로 구매해야 할 제품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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