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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버즈 유저의 에어팟 프로 개봉기

Preview/Computer / Mobile

by 바나나농장의 바나나 2020. 6. 11.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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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바나나농장입니다.

오늘은 최근 차량리뷰만 올리다가

나름 제 본업이라고 할 수 있는 IT기기쪽 리뷰를 다시 진행하고자 합니다.

바로 에어팟 프로 입니다.


에어팟 정가... 비싸죠.

32만원입니다만, 최근 가격이 너무 내려가서 충동지름 해버렸습니다.

24만원에 구매했습니다.


애플 포장은 가끔 뜯어보게 되지만 참 고급스럽게 포장하는 것 같습니다.

이전에도 상당히 만족스러웠지만

지금 가격이 창렬해진 상황에서도 역시 고급스럽습니다.

다만, 저 비닐포장은 깨끗하게 뜯을 수 없는게 아쉽습니다.

첫 느낌 그대로 유지하는 걸 참 좋아하는데 말이죠...


후면에는 실 사이즈의 충전 크래들 케이스와 이어버드가 들어있는 모습이 나타나있습니다.

아쉬운 점은 한국에 정발, 판매하는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한국어가 없는 부분은 아쉬운 부분입니다.


측면에는 에어팟 로고와 더불어 무선충전 케이스가 들어있음을 표기해주고 있습니다.

로고를 반짝이는 유광재질로 해서 더 고급스러운 느낌입니다.


제품을 개봉하면 위와 같이 설명서, 애플스티커가 들어있는 포켓과

에어팟 프로 크래들이 들어있습니다.

이어버드 유닛은 크래들 안에 안전하게 보관되어있습니다~


크래들 케이스에는 흠집이 나지 않도록 간단한 비닐포장이 되어있습니다.


후면까지 깔끔하게 잘 감아놓았네요.


기존에 사용하던 갤럭시 버즈와는 다르게 에어팟은 지속적으로 유광 케이스를 사용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충전단자는 라이트닝 단자입니다.

라이트닝 사용할일 거의 없으니 주로 무선충전기에 올려두고 사용해야겠습니다.


후면에는 페어링 버튼과 스티커로 제조년월일이 적혀있습니다.

국내에서는 판매되는 제품에 제조년월일을 필수로 기재해야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스티커로 표기하는 것 같습니다.


에어팟 프로 크래들 케이스를 열면 위와 같이 이어버드가 위치해있습니다.

그 말로만 듣던 통나물 시루...가 보이네요.


하두 온라인에서 사진으로 먼저 봐서 그런지

실물은 처음보지만 그다지 낮설지 않았습니다.

하단에 압력센서가 있는 부분이 독특합니다.

갤럭시 버즈와는 다른 편리함을 선보입니다.

갤럭시 버즈는 간단하게 터치하면 되지만 터치할때마다 귀 고막을 퍽퍽 치는데

에어팟 프로는 그런게 없고, 터치 오동작이 없다는게 편리하긴 했습니다.


노이즈 캔슬링을 위한 마이크 수음부 등이 안쪽과 바깥쪽 다 있는 부분이 독특했습니다.


에어팟 프로 크래들을 열고 아이폰 옆에서 기다리면

자동으로 위와 같이 팝업창이 뜹니다.

연결을 누르면 바로 연결이 진행됩니다. 간편합니다.

갤럭시 버즈도 위와 같은 연결방식을 지원하긴 하는데

상황에 따라서 잘 안될 때도 있더라구요.


지금까지 간단하게 에어팟 프로를 살펴보았습니다.

노이즈 캔슬링 기능도 상당히 뛰어났고 만족스러운 제품입니다만,

노이즈 캔슬링 기능은 저한테 다소 멀미를 유발했습니다.


뱅엔올룹슨 H8은 안그러던데...

음색도 저는 갤럭시 버즈쪽이 더 만족스러워서

에어팟 프로를 주로 사용하기 보다는 갤럭시 버즈와 번갈아 가면서 사용하게 될 것 같습니다.

두 제품 모두 만족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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