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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컴퓨텍스 2016 참관 5부 (1일차) - ASUS Zenfone 3 젠폰 3

여행/대만여행

by 바나나농장의 바나나 2016. 6. 5.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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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바나나농장입니다.

지난 박람회 후기에 이어서 아우스 부스 박람 후기를 작성하게 되네요.

컴퓨텍스에서 가장 넓고 큰 부스를 설치한게 (asus) 아수스라서 이렇게 길어지게 되었습니다!


지난번에 보여드렸던 zenfone의 이름은 바로 zenfone zoom 젠폰 줌 입니다.

광학식 3배 줌 렌즈가 탑재되어 있어서

줌을 당기더라도 화질 열화가 일어나지 않고

OIS가 적용되어 있어서

손떨림도 잘 잡아줍니다.

더구나 인텔 칩셋이 들어가 있어서

저렴한 가격에 성능 좋은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는 것도 또 다른 장점이라 할 수 있겠네요.


화면도 널찍하고, 생각보다 디자인도 나쁘지 않았습니다만

하단부가 광활한 점은 상당히 아쉽네요.


두 번째로 소개해드릴 스마트폰은 바로 ASUS의 최신제품인

zenfone 3 입니다.

그 동안 아수스가 인텔 칩셋만 고집했는데

인텔 칩셋을 버리고 드디어 스냅드래곤 820으로 갈아타게 되었습니다.

ARM으로 넘어온 만큼 호환성이나 배터리 사용시간에 어느 정도 많은 이득을 얻었으리라 생각합니다.


하단부는 마치 갤럭시 S6 이후의 제품들을 보는 듯한 느낌에

아이폰의 느낌을 적절히 섞어 옪은 듯한 인상을 받았습니다.


측면의 각종 버튼은 우측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보통 음량 버튼은 왼쪽에 위치하고 있는데 독특합니다.


상단에는 이어폰 단자만 위치하고 있고

역시 절연띠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후면은 볼 수록 갤럭시 S6 이후의 시리즈를 닮았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만

후면 유리에 유광 필름을 넣어 상당히 반짝이는 것이 특징입니다.


카메라 아래쪽에는 지문인식 센서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 센서가 좀 애매한게

화면 잠금 해제나

별다른 기능을 하지 않는 듯 싶었습니다.

그 자리에서 지문인식 테스트를 해보고 싶었는데

옆에 서 있던 관계자도 지문인식 설정을 찾지도 못하고

찾아도 잠금 관련 설정이 없어서 테스트도 해보지 못했습니다.



그 이외에도 흰색 젠폰3 도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흰색 휴대폰을 좋아하는지라 이 흰색 젠폰3도 정말 마음에 들더군요.


USB C타입 단자도 지원하기 때문에 편리합니다.


흰색 제품은 알미늄 테두리가 금색으로 되어 있어서 더욱 이쁩니다.


흰색 제품도 마찬가지로

방사형으로 헤어라인 처리가 되어있어서

빛을 받으면 지문인식 스캐너를 중심으로

빛이 퍼져나가는게 정말 이쁩니다.

아... 정말 해외직구로 하나 사야겠습니다... ㄷㄷ



참고로 젠폰3는 안드로이드 6 시리즈인 마시멜로가 기본적으로 탑재되어 있기 때문에

업데이트 문제로는 큰 걱정은 안해도 될 것 같습니다.

다만 이번에 업데이트 될 안드로이드 N은 금방 해주겠지요...?


그 이외에도 재미난 비교 테스트도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바로 아이폰6S와 비교입니다만

OIS 성능 테스트를 비교했습니다.

자동으로 흔들리는 기계에 두 휴대폰을 올려놓고

얼마나 OIS가 강력하게 작동하는지 비교하는데

아이폰이 확실히 약하더군요.


저조도 테스트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저조도, 역광 상황에서 HDR로 역광 사진을 깨끗하게 촬영할 수 있다는 홍보 부스였습니다.

여러모로 사고 싶다는 욕구가 솓아오르는 젠폰3 였습니다.


그 이외에도 아수스의 공유기를 직접 볼 수 있었고


이런 슬림한 사이즈의 공유기도


이렇게 귀여운 공유기도 있었습니다.







다양한 공유기 및 랜카드를 전시해 놓아서

자신에게 필요한 제품을 직접 찾아볼 수 있도록 한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요즘 웬만한 회사들은 하나씩 만드는 듯한 스마트 워치

ASUS VivoWatch도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안드로이드 웨어를 기반으로 작동하는 스마트워치이기에

기존 안드로이드 웨어가 탑재된 스마트 워치를 사용해보신 분들이라면

쉽게 적응하실 수 있습니다.

컴퓨텍스 참관 첫 째날 아수스 부스 탐방은 여기까지입니다.

정말 넓고 다양한 제품들이 전시되어 있어서

모든 제품들을 다 보지 못한 점이 아쉽긴 하지만! 다음날을 기약하고

다음 포스팅으로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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