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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컴퓨텍스 2016 참관 4부 (1일차) - 컴퓨텍스 부스 탐방 (아수스 부스)

여행/대만여행

by 바나나농장의 바나나 2016. 6. 4.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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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바나나농장입니다.

오늘은 지난번 포스팅에 이어서 아수스 부스 탐방 포스팅 2부를 진행하겠습니다.

이번 아수스 부스는 컴퓨터 부품보다는

IOT, 클라우드, 스마트 디바이스에 초점을 맞추고 전시를 진행했습니다.



따라서 다양한 스마트, 휴대용 기기들이 많이 전시되어 있었는데요.

아수스의 타블렛 M 시리즈를 볼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크기와 다양한 디자인이 돋보였습니다.


재미있는건 이제 아수스도 POS 단말기 산업에 뛰어들려고 하는건지

POS 기계 하나가 보이더군요.


제가 원하는 물품을 직접 하나하나 고르고

프린트를 누르면 바로 해당 선택한 제품들이 프린팅이 되는 시연이었습니다.


또한 워크스테이션 또한 볼 수 있었습니다.

안정성과 신뢰성을 중요시 하는 기업들이라면

워크스테이션으로 유명한 DELL, HP, 레노보 등의 제품을 구입하시겠지만

ASUS도 워크스테이션 제작을 하고 있었네요.

가격이 저렴하다면 나쁘지 않은 선택일 듯 싶습니다.

아. 우리나라에선 AS가 문제겠지만. 출장 AS를 기본적으로 지원하니 큰 문제는 아니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비즈니스용 노트북 또한 있었습니다.


키보드 가운데에는 비지니스 노트북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트렉포인트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씽크패드는 워낙 빨콩으로 유명해서

저가형 싱크패드에도 트랙포인트가 자리잡고 있습니다만

일반적으로는 보기 힘든게 사실이죠.


트랙포인트는 검정색에 파란색 테두리가 핵심포인트 입니다.

트랙포인트 민감도도 너무 둔하지 않고 적당했고

키보드 키감도 적당히 쫀득해서 나쁘진 않았지만

아수스라는 브랜드 네임이 그렇게 비즈니스적인 느낌은 아니라서

이미지를 생각하는 회사라면 잘 안쓸거 같단 생각이 드네요.


전반적인 디자인은 밋밋했습니다.

요즘 화려한 노트북들의 디자인들 보단

전 이런 단순한 디자인이 마음에 들더군요.


이건 데스크탑


이건 크롬북


윈도 버튼이 키보드에 없습니다.


정말 단순함의 미학

이게 구글이 추구하는 걸까?


노트북의 테두리가 모두 실리콘으로 처리가 되어 있어서

매우 독특하고 신선한 디자인이었습니다.



검은색 버전도 있었는데요.


검은색 버전이 저는 훨씬 더 깔끔해 보이고 이쁘네요.

이런식으로 보급형 노트북이 나와주면 좋을텐데

요즘 너무 디자인들이 튀어서^^...


윈도우만 탑재되어 잇었다면 지르고 싶은 노트북 중 하나라고 생각했습니다.


그 이외에도 미니 PC 사이즈의 크롬 데스크탑도 있었습니다.


아수스의 클라우드 시스템인 zensync도 체험해 볼 수 있었습니다.


그 중에는 카메라에 특화된 zenfone도 있었습니다.

인텔 CPU가 탑재되어 있어서 빠른 성능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가격도 저렴해서 좋구요.

무려 3배 광학식 카메라가 탑재되어 있어서

확대를 해도 화질이 나빠지지 않는 장점이 있습니다.


디자인도 zenfone 젠폰 시리즈 답게 둥글둥글하고 무난한 디자인이라서 좋았습니다.

우리나라에도 젠폰 판매하면 잘 팔릴거같은데..^^ as만 어떻게 잘 해결되면 좋겠네요.

쓰고 싶은 스마트폰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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