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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일본 과자 - 가루비 초콜릿 감자칩!

여행/일본여행

by 바나나농장의 바나나 2016. 5. 5.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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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바나나농장입니다.

오늘은 제가 일본에서 사온 독특한 과자 중 하나인

가루비의 제이타쿠 쇼콜라 라는 초콜릿 맛 감자칩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감자칩에 진짜 초콜릿... 맛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긴 합니다.




양은 52g으로 그다지 많지 않아서 그런지 칼로리는 약 300키로 칼로리 입니다.

이거 한 봉지면 햇반 한 그릇 먹는 것 보다 좀 더 칼로리를 섭취하게 되겠네요.



초콜릿은 로이체 초콜릿을 사용합니다.

맛있는 초콜릿으로 유명하지요!


생 초콜릿이 묻어 있어서 살살 녹는게 특징입니다.

초콜릿의 풍미와 감자칩의 짭짤한 맛이 잘 어울린다고 적혀있습니다.




제조일로 부터 약 4개월간이 유통기간입니다.

일본의 경우는 쇼미키켄 (상미기간)이라고 해서 유통기간 보다 전시,판매 기간이라고 보는게 맞는데

대략 5개월 정도 까진 문제 없이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쉽게도 이 과자는 기간한정 판매 상품입니다.

일본에서는 ~ 한정 상품이 상당히 많은데 과자도 기간한정 상품이 많아서

당시에 구입하지 않으면 먹기 어려운 제품들이 꽤 있습니다.

기간 한정이라는 말이 있으면 먹지 않으면 안될 것 같은 느낌이 막 들지 않나요?^^


개봉하면! 정말 초콜릿이 잔뜩 묻어있는 감자칩이 들어있습니다.

내용물은... 우리나라의 질소과자라고 말하는 것 보다 더 적어보입니다만...

뭐... 허니버터 칩을 제조하는 제조사가 가루비라는 것을 생각해본다면

일본에서도 이렇게 창렬한 양인데,

우리나라에서는 혜자스럽게 판매한다는게 일본인들에겐 역차별이겠죠 ㅋㅋ



정면에는 쉽게 녹아 내리는 초콜릿이 발라져 있습니다.

싸구려 초콜릿이 아닌 정말 고급스런 초콜릿이란 느낌이 들더라구요.


후면은 별다를 것 없는 일반 감자칩입니다.




사실 처음에 먹기직전엔 긴가민가했거든요.

근데 정말 의외로 맛있습니다.

초콜릿의 맛이 강하지 않으면서 진한 맛이 짧게 느껴지면서 그 이후로 감자칩의 짭조롬한 맛이

오히려 초콜릿의 단맛 후에 느껴질 떫떠름한 맛을 상쇄시켜주더라구요.

상당히 괜찮은 궁합이었습니다.

양도 그렇게 많은 양은 아니었지만

오히려 적어서 덜 부담스러웠구요.

창렬하다고 느껴질 수 있었지만 적당한 양 같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다시 기회가 있다면 사먹고 싶은 감자칩이지만~ 국내에선 팔지 않기 때문에~

다음에 일본에 놀러갔을 때 기회가 있다면 다시 사먹고 싶은 그런 감자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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