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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하면서 교통카드 (IC카드) 구입 및 충전하는 방법!

여행/일본여행

by 바나나농장의 바나나 2015. 12. 16.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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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바나나농장입니다.

오늘은 여러분들께 오랜만에 일본여행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알아두셔야 하는 정보인

교통카드 (IC)카드 충전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고 하는데요!

우선 가까운 역사로 갑니다! 저는 도쿠나이 패스를 주로 이용해서 JR역을 이용했는데요.

한국어로도 매표소라고도 쓰여있기 때문에 쉽게 찾으실 수 있으실거에요!


일본의 매표소는 요즘 한국과 동일하게 전 자동화되어있습니다.

따라서 무조건 기계로 티켓을 구매하셔야 합니다.


JR역사의 자동 티켓판매기는 이와 같은 화면 구성입니다.

당연하지만 일본어로 되어 있기 때문에 처음 이용하시는 분들은 어렵게 느껴지시겠지만

다행이 영어를 지원합니다.

일본어가 어려우신 분들은 영어로 설정하시고 이용해보세요!

열차표, 정기권 발급, 스이카 수입, 카드충전이 대표적으로 가능합니다.


저는 맨 처음에 편리하게 일본여행을 하기 위해서 스이카를 구입했습니다.

저는 실수하기 싫어서 일부로 영어로 설정하고 스이카를 구매했답니다 ㅎ...

일본 스이카는 우리나라 티머니와 같은 교통카드인데요.

조금 다른 점 이라면... 무조건 구입하는데 500엔 보증금과 함께 1000엔을 같이 충전해야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초기구입금액이 무조건 1500엔 이라는 점...!

다행히도 나중에 잔액을 모두 사용하고 스이카를 반납하면 보증금은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스이카를 충전하는 방법도 동일합니다.

스이카 충전을 누르시고 원하는 금액을 선택하고

그에 해당하는 돈을 투입하면 됩니다!


스이카를 구입하거나 충전하면 이렇게 쏙~ 하고 자동판매기에서 카드가 나온답니다!

일본은 우리나라와 다르게 자판기에 카드를 삽입하는 방식이니 헷갈리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스이카는 JR동일본에서 판매하는 교통카드입니다.

각 지역마다, 각 회사마다 판매하는 IC카드가 다르므로 각각의 카드를 모으는 것도 하나의 취미가 될 수 있겠네요.

예전에는 카드마다 사용할 수 있는 노선이 한정적이여서 여러 카드를 지니고 있어야 했지만

요즘은 거의 다 호환된다고 하니 원하시는 카드를 구입하시면 됩니다.

일본의 교통카드 (IC카드)는 오른쪽이 움푹 페인 모습으로 생겼는데요. 이는 일반 신용카드 등과 구분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따라서 일반 카드와 헷갈릴 일은 없겠지요?^^...


후면에는 간략한 사용상 주의점에 대해서 일본어로 써있구요.

하단에는 카드 시리얼 넘버가 적혀있습니다.

참고로 일본 IC카드를 이용해서 코나미 사의 아케이드 게임기들의 어뮤즈먼트 패스로 활용가능하다는 것 알고 계시는지요?

가격도 일본에서 보증금 500엔으로 구입할 수 있으니, 코나미 리듬게임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국으로 가지고 오셔서 활용하셔도

어뮤즈먼트 패스가 5000원에 구입할 수 있으니 손해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스이카는 치바역에서 구입했구요~ 도쿄로 가는 쾌속선을 타기 위해서 플렛폼에 들어왓습니다!

스이카를 발급받고 도쿄로 가는 쾌속 JR츄오소부선을 탔습니다.


열차내부는 우리나라와 별반 다를바 없습니다.

협괴라서 상당히 비좁을 줄 알았는데 널널하더라구요!


가는 길에 우리나라 티머니 카드와 비교해보았습니다.

금방 구분이 가시나요?^^


그 사이에 도쿄에 도착했습니다.

그러면 도쿄여행기 6부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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