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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3박4일 일본 도쿄여행기 제 6부 - 도쿄에서 긴자 니콘 플라자까지!

여행/일본여행

by 바나나농장의 바나나 2016. 2. 26. 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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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바나나농장입니다.

오늘은 혼자서 하는 일본여행 제 6부! 치바에서 도쿄로 이동하는 과정을 여러분들에게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츄오소부센을 타고 도쿄로 이동하였습니다. 빠른 이동을 위해서 쾌속선을 탔는데요.

쾌속선은 색깔이 파란색이니까 햇갈리지 않습니다!


도쿄에 도착했습니다. 이제 여기서 야마노테센으로 갈아타야 합니다.


일본의 JR선 끼리의 환승은 우리나라의 환승과 별반 다를 바 없습니다.

다만 츄오소부센 쾌속선은 지하 플랫폼인 반면에

다른 열차들은 모두 지상 플랫폼이라서 약간 번거롭게 환승을 해야 합니다.


연두색의 야마노테선을 타고 이제 도쿄여행을 해야합니다.


에스컬레이터의 손잡이에는 손잡이를 잡아주세요 라고 적혀있었는데요.

이런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 쓰는게 일본의 특징이라는 걸 느낍니다.


우리나라와 비슷하게 한줄서기를 합니다.

지역에 따라서 오른쪽으로 한줄을 서거나 왼쪽으로 한줄을 서거나 합니다.

상황을 잘 봐서 자신이 편한 쪽을 이용하는게 좋겠죠?


야마노테센 플렛폼에 도착했습니다.


연두색 띠로 둘러진 야마노테센이 도착합니다.


우선 제가 처음 일본에 도착해서 갈 곳은 신바시 입니다.

왜냐구요?

그건 아래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신바시에 도착하였습니다.


참고로 저는 스이카 (SUICA)를 구매했기 떄문에 개찰구에 카드를 간단히 찍는 것 만으로도 바로 개찰구를 통과할 수 있게 됩니다.

스이카의 반응 속도는 상당히 빠른데요. 우리나라의 지하철 개찰구 교통카드 인식속도가 상당히 느린 것과는 대조적입니다.


신바시 역에서 내려보니 현대버스가 똭!

현대 유니버스가 일본에서 꽤 있는 모습입니다.

저렴한 가격과 괜찮은 성능으로 일본에서 팔리는 것 같습니다.

일본 버스와 확연히 다른 디자인에 단번에 알아봤지요!


디자인은 초기형 모델과 동일합니다.

일본 모델이기 때문에 도어가 왼쪽에 있다는 것과 약간의 일본에 맞춘 개량이 있는 것 같지만 그건 패스하고...

또 다른 모델이 하나 더 있군요.

사실 현대 유니버스를 일본에서 보긴 상당히 힘든일이지만, 오늘 이렇게 2대나 볼 수 있다는 건 참 운이 좋은 듯 싶습니다.


긴자의 거리는 흡사 명동을 떠오르게 합니다.

왁자지껄한 모습이 거리에 활기가 넘칩니다.


지금 거리에 있는 이 사람들은 거의 다 일본인이 아닙니다.

거의 다 중국인 입니다.

버스 떼로 몰려와서 잔뜩 물건을 사가는 그런 모습

끼리끼리 모여서 시끄럽게 떠드는 모습이 완전한 중국인 맞습니다.

지금 일본은 중국인으로 넘쳐나고 있습니다.


제가 오늘 긴자에 온 목적은 바로 니콘플라자에 오기 위해서였습니다.

도쿄에 단 한 곳 있는 니콘 AS센터를 이용하기 위함이죠,


니콘 AS후기는 다음편에 마저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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