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스테이션 비타 1세대 뒤늦게 영입!

안녕하세요. 바나나농장입니다.

오늘은 플레이스테이션 비타 1세대를 뒤늦게 영입하게 되어 간략하게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소니 제품들이 그렇듯이 별도의 봉인씰 흔적은 없습니다.

이때도 그렇지만 별도의 봉인씰을 붙여놓지 않는건 원가절감의 차원일까요?

박스 사이즈는 2세대 보다는 조금 더 큰 모습입니다.

사실 두 제품간의 구성품이라던가 차이는 거의 없는데 박스 사이즈가

2세대에서 더 작아진 건 공간을 더욱 잘 활용하면서 원가절감의 목적도 이룬 부분이라고 봅니다.

측면에는 시리얼 번호와 함께 제조년월이 적혀있습니다.

일본 제품에는 별도의 제조년월이 적혀있지 않던데

국가마다 약간 차이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신품을 구매할 수 는 없기 때문에 중고제품입니다.

다만 상태가 상당히 좋아서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1세대 비타는 디스플레이를 삼성 AMOLED를 사용해서 상당히 또렷하고 깊은 색감을 보여줍니다.

하단에는 제조년월일과 시리얼이 적혀있습니다.

독특한 부분이 일본판 등은 제조년월이 아예 적혀있지 않은데 한국 정식 출시 제품만이
저렇게 제조년월일이 적혀있었습니다.

충전단자는 2세대 제품과 다르게

전용 데이터 통신단자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마 TV 아웃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려고 전용단자를 사용한 것 같은데

결국 아무 기능을 지원하지 않고, 충전, 데이터 전송만 불편해졌기에 2세대 부터는 마이크로 5핀으로 바뀌었죠.

후면에는 터치패드가 위치해있습니다.

1세대 터치패드가 2세대 보다 더 크고, 플레이스테이션 특유 모양이 새겨져 있어서 더 좋은 디자인이라고 보여집니다.

앞뒤로 유광 재질을 많이 사용해서 그런지 2세대 보다 훨씬 고급스러운 느낌이 있습니다.

상단에는 전원버튼, PS VITA 게임카드 삽입구, 전혀 사용되지 않는 단자 (TV 아웃 등으로 추정만 됩니다),

볼륨 버튼이 위치해 있습니다.

깔끔하게 충전케이블, 충전기도 잘 들어있었습니다.

이전에 사용하시던 분이 매우 깔끔하게 사용해주셔서 감사하네요.

뒤늦게 플레이스테이션 비타 1세대를 영입했습니다.

보증도 끝나고 더 이상 게임도 나오지 않는 이제 완전히 지원이 끝난 게임기지만

그래도 플레이스테이션 1 및 PSP 게임 지원 등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고

플레이스테이션 리모트 컨트롤 등 다양한 기능 지원!

AMOLED 화면으로 더욱 선명한 화질, 색감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묘미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