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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스위치] USB유선 호리패드 개봉 리뷰!

Preview/Nintendo

by 바나나농장의 바나나 2017. 11. 16.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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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바나나농장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은

닌텐도 스위치 전용 유선 USB 컨트롤러 호리 패드입니다.


역시 일본 아마존에서 구매한 제품이기 때문에

이렇게 비닐 압축포장으로 안전하게 배송되었습니다.




근데 이번 제품은 중간에 포장이 찢어졌군요!

그래도 안전하게 고정되어 배송되었습니다.


닌텐도 스위치 전용 호리 패드입니다.

비닐 압축포장도 모자랐는디 별도의 비닐 봉지에 또 쌓여있습니다.

꼼꼼한 포장입니다.


비닐을 제거하면 위와 같은 깔끔한 디자인의 박스가 등장합니다.

실제 컨트롤러 사이즈보다 약간 작은 사진이 박스 전면에 큼지막하게 인쇄되어 있어서

박스를 개봉하지 않아도 어떤 제품인지 쉽게 확인이 가능합니다.


호리패드 전면에는 이런 스티커가 붙어 있습니다.

기본 닌텐도 컨트롤러 (조이콘 및 프로콘)과 비교하여 다음과 같은 기능에

대응하고 있지 않다는 점을 경고로 표시해놓고 있습니다.

사실, 예약구매 초반에 이런 경고가 없었는데, 어느 순간에 이런 경고가 붙더군요.

자이로센서, 모션 적외션 카메라, 가속도 센서, 플레이어 LED 표시등, HD진동, 알림램프, NFC

참... 뭔가 많이 빠졌죠? 특히 진동기능이 빠진게 좀 많이 아쉽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그만큼 가볍고, 더욱 독특한 기능을 탑재한 호리패드입니다.



닌텐도 공식 라이센스 제품들은 박스 디자인마저도 닌텐도가 정한 규정으로 제작하는 듯 싶습니다.

다른 닌텐도 악세서리 및 컨트롤러 등의 박스디자인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후면에는 간단한 컨트롤러 사용법과 호리패드의 가장 큰 특징인 십자키 부분을 탈착하는 기능에 대해서

기재해놓은 것이 눈에 띕니다.

사실 닌텐도 프로콘 십자키가 워낙... 뭐 같아서 오입력이 많이 나는구조인데요.

호리패드를 사용하면 그런 염려 없이

정확하게 입력할 수 있습니다.

십자키를 탈착할 수 있어서 자신이 원하는 방식으로 전환해서 사용할 수 있지요.


참고로 닌텐도 악세서리들의 특징인지 모르겠지만

봉인씰이 전혀~ 없다는 것 입니다.

호리패드도 별도의 봉인씰이 없습니다.

미개봉품인지 확인하기가 조금 어렵겠네요.


하단에는 호리패드 for Nintendo Switch 라고 쓰여있습니다.


자, 개봉해볼까요?


박스에서 개봉하면 골판지에 안전하게 고정된 컨트롤러가 등장합니다.


컨트롤러 또한 비닐로 안전하게 포장이 되어 있어 흠집과 먼지 등에서 보호합니다.


컨트롤러는 모양이 이전 XBOX 360 컨트롤러와 비슷하게 생겼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좀 여러가지가 섞여 있는 그런 묘한 느낌입니다.

호리패드의 경우 USB 케이블 일체형 컨트롤러 이기에

별도로 케이블을 탈부착 할 수 없습니다.


케이블의 경우 견고하게 연결부를 마감처리 해놓았기에 내구성에 대해서는

특별하게 의심할 여지가 없이 견고해 보입니다.


후면은 조금 독특하게 생겼는데요.

후면에 무언가 빈 공간이 있습니다.

과연 무엇을 위한 공간일까요?


바로 십자키를 고정하기 위한 공간입니다.

호리패드의 가장 큰 특징은 십자키를 분리할 수 있다는 점 입니다.


십자키를 이렇게 뽑아서...


십자키를 제거하면 조이콘과 비슷한 형태의 상하좌우 키가 나타납니다.

즉, 유저의 취향에 따라 십자키를 사용할 수도

4방향 키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USB 케이블은 닌텐도 스위치 도킹 스테이션에 연결할 수 있는

A타입으로 제작되어 있습니다.

즉, 닌텐도 스위치 본체에는 직접적으로 연결할 수 없지만, 도킹 스테이션에 확장 방식으로 연결하는

패드라는 점 입니다. 휴대용, 배터리 사용모드에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페라이트 코어가 케이블 중간에 있는 부분도 독특하군요.


호리패드의 가격은 약 4만원 정도 합니다.

결코 저렴하지 않은 제품이긴 하지만,

십자키를 분리할 수 있다는 독특함과 더불어 각종 부가기능이 빠져서 매우 가볍고

XBOX 360 패드와 비슷한 디자인으로 매우 인체공학적이고

매우 잡기 편리한 디자인입니다.

프로콘과 다른 색다른 매력, 바로 호리패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제 한국 닌텐도 스위치 정식발매가 얼마 남지 않았는데

프로콘을 구입하는 것 이외에도

다른 컨트롤러도 있으니 한번 고려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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