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스위치] 포켓몬 토너먼트 DX! 폿권DX 개봉 리뷰!

안녕하세요. 바나나농장입니다.

오늘은 최근 갓 배송받은 따끈따끈한 닌텐도 게임 하나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바로 닌텐도 스위치 전용 게임인 포켓몬스터 토너먼트

일명 폿권 DX입니다.

기존 Wii U로 발매된 게임이지만, 닌텐도 스위치로 다시 이식되어서 발매된 게임입니다.

우선 제가 평소에 일본 닌텐도 스위치 소프트를 구매하던

일본 아마존에서 구입하여 게임을 배송받았습니다.

분명히 월요일에 배송된다는 문자를 봤는데

수요일에 도착했습니다 ㄷㄷ...

DHL의 위엄입니다.

평소와 다를 바 없는 비닐 압축 포장이 되어서 포장상태도 그렇고 든든했습니다.

그런데... 비닐 압축포장을 하면서 제품 포장을 했던 비닐도 같이 붙어버렸습니다 ㅡㅡ...

제품을 개봉하는데 비닐이 죄다 엉겨 붙어버린겁니다.

결국 압축포장된 비닐과, 제품 포장되어 있는 비닐을 분리하는건 포기하고, 그냥 다 뜯어버렸습니다.

참... 비닐 압축포장이 이런 단점도 있네요.

일본 아마존에서 구매하면 위와 같이 게임과

호랑이의 권 이라는 책자가 동봉되어 소비자에게 배송됩니다.

호랑이의 권이 무언가...하고 살펴보니

예전에는 제품 설명서에 포함되어 있을 법한 그런 기술설명서가

별도 비매품 특전으로 첨부되어 있더군요...

뭔가 더 얻은 것 같은 느낌에 기분좋기도 했지만

원래 옛날이라면 게임 타이틀 안에 동봉되어 있던거잖아? 하는 생각에

묘한 느낌이들었습니다.

앞으로 제가 주로 플레이하게 될 마스크드 피카츄 입니다.

복면 피카츄 ㅋㅋ 기합소리가 귀엽습니다.

게임 타이틀 케이스를 살펴보겠습니다.

포켓몬스터 토너먼트에 등장하는 여러 포켓몬들이 등장하고

역시 그 가운데에는 피카쥬가 있네요.

그냥 케이스 비쥬얼만 봐도 포켓몬 격투게임이겠구나...

하고 유추할 수 있는 그런 디자인입니다.

후면에는 일본어로 게임의 추가요소 및 특징들을 기재해놓았으며

소프트웨어가 지원하는 컨트롤러 및 모드 등에 설명되어 있습니다.

12월에 국내에 닌텐도 스위치가 정발되는데

그때에 같이 발매되지는 않겠지만...

추후 한글화가 되어 발매된다면 충분히 구매할만한 가치가 있는 그런 게임인 것 같습니다.

측면에는 포켓몬 토너먼트 DX 제목과 더불어 하단에 일본 게임 연령 등급 마크가

표기되어 있습니다.

아무래도 선정적이거나 잔인하거나 매우 폭력적인 게임이 아니기에

전연령 이용등급으로 게임이 출시된 것 같습니다.

케이스를 열면

역시 설명서 등은 아무것도 없지만

반투명한 케이스 덕분에 심오한 뮤츠 일러스트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기존에 까무잡잡하거나, 새하얗던 케이스보단 타이틀마다 분위기가 달라져서

새로운 시도인 것 같아 좋은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게임 카트리지는 생각보다 단순한 디자인입니다.

역시 구동전 상태의 카트리지 입니다만,

게임 기록 및 작동테스트를 위해서인지 접촉부에 장착한 스크래치가 나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뭐, 중고가 아니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지금까지 닌텐도 스위치 전용 게임인

포켓몬 토너먼트 DX를 살펴보았습니다.

올해 12월에 닌텐도 스위치가 정식발매되는데,

닌텐도 스위치에서는 국가코드가 없으니

일본에서 미리 게임을 구매하셔도 좋고,

이미 해외판 스위치를 구매하신 유저분들은

국내 정발되는 스위치 게임들을 구매하셔서 한글로 게임을 즐기셔도 되실 것 같습니다.

여튼, 닌텐도 스위치 정발 소식으로 인해서

폿권도 한글화 되보기를 조금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