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직구] 닌텐도 스위치 프로콘 스플래툰 2 에디션 개봉기

안녕하세요. 바나나농장입니다.

오늘은 한국 닌텐도에서 닌텐도 스위치 정발 결정을 발표한 기념으로?

닌텐도 스위치 스플래툰 2 프로콘 개봉기를 적어보고자 합니다.

사실 요즘 직장일때문에 바빠서 블로그 포스팅이 좀 늦어지고 있지만

포스팅하고 소개해드릴 제품은 아직 많이 남아있다는 거~

항상 그렇지만, 정식발매 되기 이전까지는 계속 아마존을 통해서

닌텐도 스위치 본체 및 게임, 악세서리 등을 지속적으로 구매하게 될 것 같습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프로콘 스플래툰 2 에디션도

일본 아마존에서 배송받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박스 상태가...?

흐음...

꽤 눌려있군요.

약간 제품 상태가 의심됩니다.

제품 본품이 약간 눌린것 빼고는 뭐... 괜찮습니다.

다만, 에어캡이었으면 이런 눌림조차 없었을텐데

비닐 압축 포장과 에어캡의 일장일단이 있군요.

본품 박스는 기존의 일반 프로컨트롤러와 크게 다르지 않지만

스플래툰 2 에디션인 것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을 만큼

독특한 컨트롤러 그립색상과

스플래툰 2에 등장하는 오징어 (이카)들이 눈에 띄는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후면에는 설명서를 대체하는... 간단한 사용설명방법과 박스내 구성품 주의사항등이 적혀있습니다.

네. 이제품에도 설명서가 없습니다... ㄷㄷ

심지어 보증서도 없습니다.

그냥 박스가 보증서이자, 설명서인 원가절감의 극치를 보여주는 구조죠.

뭐... 이용하는데에는 불편함은 없지만,

그래도 설명서와 주의사항에 관련한 인쇄물은 넣어주는게 좋을 듯 싶은데...

만약에 한국에 프로콘이 정발된다고 하더라도 크게 다를 바 없어보입니다.

박스 우측 측면에는 보증과 관련된 사항을 기재할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오프라인에서는 저 부분이 기재되겠지만

아마존에서 구매했기에 영수증이 보증서를 대체합니다.

좌측에는 제품 실물 사진이 인쇄되어 있고

스플래툰의 특징인 잉크가 뿌려져 있는 듯한 느낌도 주네요.

개성을 잘 살린 부분인 듯 싶습니다.

박스를 개봉하면 위와 같은 느낌으로

제품이 동봉되어 있습니다.

양쪽이 동일한 모양의 USB-C 타입 케이블과

컨트롤러 본체입니다.

 

컨트롤러 본체입니다.

일반 컨트롤러와 동일한 반투명한 재질입니다만,

그냥 봐도 딱 다른 컨트롤러라는 느낌을 줍니다.

우선...

반투명한 본체 케이스에

스플래툰 2 이미지가 유광으로 처리되어 있어서

매우 유니크 한 느낌을 줍니다.

마치 한정판 컨트롤러 같군요. (한정판은 아닙니다!)

그리고 좌, 우측 그립이 스플래툰 2를 대표하는 색상인

네온 그린, 네온 핑크 색상으로 되어 있어서 일반 프로콘에 비해서 매우 눈에 띕니다.

재질은 딱딱한 플라스틱 재질로서 동일합니다.

심지어 후면에도 닌텐도 로고와 더불어 스플래툰 이미지가 유광으로 처리되어 있어서

앞, 뒤, 좌, 우 모두 스플래툰 2 에디션 제품이라는 걸 금방 알아차릴 수 있는

독특한 디자인입니다.

하단을 자세히 보면 아직 KC 마크는 없습니다.

제가 제품을 구매할 때만 해도 국내에 판매 예정이 전혀 잡혀있지 않았서 그런것 이었겠지요...

12월에 본격적으로 한국에 정식발매될 닌텐도 스위치

괜히 더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