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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존에서 쇼핑한 물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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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바나나농장의 바나나 2016. 4. 20.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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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2주에 한번 꼴로 가는 용산입니다만.

오늘은 특별하게 사진으로 글을 남겨봅니다.

요즘 언차티드 4가 발매되려고 그런지

저 나진상가 쪽은 플레이스테이션 광고로 도배되어 있습니다.


저는 컴퓨존에서 자주 물건을 사기 때문에 과학동아 건물 옆길로 전자타운 쪽으로 갑니다.

이전에 컴퓨존이 위치했던 곳이죠.


이곳이 비좁기도 하고, 복잡했기 때문에

컴퓨존은 본사를 이전했습니다.

이곳에서 한 300~500M 정도 걸어가야된답니다.


벚꽃이 화사하게 피었을 때 갔습니다.

지금은 다 떨어졌겠죠.


컴퓨존 본사에 도착했습니다.

컴퓨존만 사용하는 곳인데

독특하게 물류창고를 따로 마련한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보이는 공간보다 더 많은 공간을 활용하고 있는 듯 싶었습니다.


제가 구매한 물건은

우선

요즘 가격이 많이 저렴해져서 추가로 구입한

삼성전자 DDR3 8GB PC3-12800 메모리!


최신공정 적용으로 칩셋이 매우 작아진 모습이 보입니다.


최신주차를 준거 같아요.

요즘은 중국산이 아니라 필리핀에서 생산된 걸 주네요. 한국산이면 좋을련만 ㅋㅋ 잘 작동해주면 OK 입니다.

이제 제 컴퓨터는 24GB 램을 자랑하게 되겠군요. 4개 풀뱅크 채워서 32GB 도전하겠습니다 ㅋㅋ


나머지는 지인의 요청으로 구입하게 된 샌디스크 micro SDXC 64GB 모델!

얼마전 까지만해도 64기가는 너무 용량 큰거 아닌가 싶었는데

요즘엔 이것도 부족한 것 처럼 느껴집니다 ㅋ 진짜 1년 이란 시간이 엄청난 변화를 주네요!


그리고 너무 저렴해서 충동구매 해버린 블루투스 키보드입니다.

애플 키보드를 닮았죠?


가격은 1만원 정도.

정말 저렴한 가격이 다른 나머지 모두를 용서해줍니다.


디테일도 꽤 나쁘진 않습니다.

전부 플라스틱 소재라서 무개 또한 가볍구요.

키감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이제 노트북 들고다니지 않으면 이거 키보드 하나만 들고다니면서 핸드폰에 연결해서 사용해야지 ㅋ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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