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막강한 쿨링 성능 공냉쿨러 甲 써모랩 트리니티 리뷰! (외관편)

Review

by 바나나농장의 바나나 2016. 4. 13. 12:57

본문



안녕하세요. 바나나농장입니다.

오늘은 오버클럭을 위한 유저들의 쿨링 필수품!

바로 써모랩의 트리니티 QMAX UP!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써모랩 트리니티 박스는 제품의 사진과 함께 깔끔한 배색으로 포인트를 주어서

컴퓨터 부품스럽지 않은 심플하고 깔끔한 박스 디자인이 인상적입니다.

박스 전면부에는 트리니티 로고가 그려져 있으며 봉인씰이 붙어있습니다.


 박스의 좌측면에는 제품의 특성 중 노이즈에 관한 특성 및 소음 감소를 위한

써모랩의 다양한 솔루션을 제시해놓은 느낌입니다.


후측면에는 트리니티의 쿨링 성능을 극대화 시키기 위해서

다양한 솔루션을 적용시켰음을 알 수 있습니다.


우측면에는 트리니티의 제원 및 CPU 쿨러 소켓 규격등을 적어놓았습니다.

따라서 어떤 보드에 장착할 수 있는지 대략적으로 가늠할 수 있습니다.

 

박스 후면에는 상제한 제품의 스펙이 적혀있습니다.


이제 개봉해볼까요?^^...

봉인씰은 칼로 뜯어야 제맛!


박스를 개봉하면 설치설명서가 보입니다.

바람, 바다, 트리니티 공용 설치 설명서입니다.

그 만큼 제품들을 규격화 해놓았고, 설치하기 쉽다는 이야기겠죠?


검은색 종이 가이드를 벗겨내면 트리니티가 보입니다.


종이 박스 가이드를 벗겨내면 트리니티를 꺼낼 수 있습니다.

단지 종이만으로도 이렇게 제품을 단단하고 안전하게 고정시킬 수 있다는게 놀라웠습니다.


처음 트리니티를 꺼내시면 비닐봉지에 포장되어 있습니다.

비닐봉지 포장으로 혹시 발생할 수 있는 스크래치 및 먼지 유입등을 방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비닐은 테잎 등을 일체 사용하지 않고 고정해놓았는데요.

박스 포장부터 시작해서 비닐까지 친환경적으로 포장을 하려고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습기로 인해서 혹시 모를 제품의 변형이나 부식등을 방지하기 위해서

실리카겔 (제습제)를 동봉해 준 센스도 돋보입니다.


트리니티 디자인은 전면의 120mm의 거대한 팬이 매우 인상적 입니다.


상단의 트리니티 전용 검정 플레이트도 못있지만

해당 제품의 고유번호가 타각되어 있는것이 더욱 특별한 느낌을 줍니다.


제품의 좌측면에서 보니 총 4개의 히트파이프가 히트싱크에서 이어져

각각의 방열판으로 뻗어나가는 것이 매우 꽉차보이는 듯한 느낌입니다.


후면에서 보니 바다 2010과는 또 다른 육중한 트리니티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제품의 우측면입니다.




트리니티의 히트싱크 입니다.

히트싱크의 연마도에 따라서 열전도율이 민감하게 변하기도 하는데요.

따라서 얼마나 잘 매끈하게 연마를 했느냐가 중요한 요소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런면에서 트리니티는 충분한 합격점을 줄 수 있겠습니다.

CNC 공법으로 2번 연마를 하여 거울과 같이 반짝이는 마감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트리니티는 팬 속도를 컨트롤 하기 위한 4핀 커넥터를 이용합니다.


또한 팬이 회전하면서 발생하는 공진음을 잡아주기 위해서

실리콘 핀을 이용합니다.

덕분에 우웅~ 하는 공진음은 트리니티에서 들을 수 없습니다.


간단하게 전에 이용하던 바다 2010과 비교해 보겠습니다.

92mm 팬과 120mm 팬의 크기 차이 실감 나시나요?!

따라서 제품의 높이도 꽤 높아졌기 때문에

일반적인 슬림케이스에서는 트리니티를 장착하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트리니티를 구매 장착 하시기 이전에 꼭 케이스 사이즈를 확인하시고

트리니티를 장착할 수 있는 케이스인지 확인하셔야 합니다.


팬이 커진 만큼 제품의 면적도 트리니티가 훨씬 큽니다.



히트파이프가 바다 2010은 3개

트리니티는 총 4개로 하나 더 많은데요.

하나의 차이가 히트싱크에서 구리 재질이 차지하는 비율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트리티니가 구리로 히트싱크를 꽉 채웠다고 봐도 무난할 듯 하네요.



박스에 있는 모든 구성품을 꺼내보았습니다.

트리니티 본체와 더불어

고정 도구들, 써멀 컴파운드, 설치를 위한 플레이트, 소음 감소를 위한 저항까지 있습니다.


특히 인상깊은 것은 볼트와 손나사, 와셔 등

조립하면서 작은 부품이라 잃어버리기 쉬운 작은 부품들은 하나 씩 추가로 넣어주었다는 건데요.

조립에는 총 4개만 필요하지만, 써모랩에서는 5개 씩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혹시 모를 분실에 하나 더 제공해주는 센스!^^


그리고 쿨러가 작동하면서 발생하는 소음이 신경쓰이는 분들을 위한

작동 소음 감소용 저항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쿨러 설치를 위한 스마트 클립입니다.

설치를 위해서는 방향을 제대로 잡아줘야하는데요.

처음 조립하시는 분들은 어떻게 방향을 잡아줘야 할지 햇갈리실 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지금 보이는 U모양의 요철이

쿨러 위쪽을 향하도록 설치하시면 됩니다.


바로 요렇게요!

동봉되어 있는 볼트로 체결해주시면 됩니다.

이렇게 4개의 스마트 클립을 설치해 주시면 됩니다.


4개의 클립을 모두 설치하면 위와 같은 모양이 됩니다.

일단 이걸로 설치를 위한 절반의 준비는 끝났네요!


이제 써모랩 로고가 타각되어 있는

백 플레이트를 이용하여 메인보드 후면에 백플레이트를 장착할 준비를 해봅시다.

써모랩 로고가 위를 향하도록 합니다.


그리고 위와 같은 백 플레이트 고정용 볼트를 준비합니다.


그러고는, 이렇게 쏘옥! 백플레이트의 끝 모서리에 있는 구멍에

볼트의 요철이 들어가서 고정되도록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고무와셔를 넣어 온전하게 고정되도록 합니다.


모두 장착을 하면 위와 같은 모습입니다.


고무와셔를 끼우는 이유는

백플레이트와 메인보드가 맞닿아서 발생할 수 있는 손상 및 소음을 방지하기 위해서 입니다.

따라서 꼭 고무와셔를 끼워주시기 바랍니다.


원래 이런 상태로 조립하면 안되는데..^^...

백플레이트와 쿨러 사이에 메인보드가 있다고 생각하고 미리 체결 연습을 해봅시다.

각 볼트의 구멍에 맞춰 잘 장착해주시고!


잘 장착하셨다면 쿨러의 스마트 클립에 위와같이 볼트가 들어옵니다.


체결용 손 나사를 이용하여

너트를 끝까지 돌려서 조여줍니다.


이런식으로 온전히 고정되면 설치가 끝납니다.

생각보다 어렵지 않지요?^^



생각보다 쉬운 트리니티 장착!

트리니티의 외관 살펴보기 및 장착리뷰는 여기서 끝을 맺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에 이어질 성능편 리뷰에서는 실질적으로 메인보드에 장착을 하는 방법과

인텔 i5 4670K를 각각 오버클럭 했을 때 어떤 성능의 변화가 있는지

직접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리뷰도 기대해주시면 감사합니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