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D에 딱 맞는! 컴팩트한 카메라 가방 CADEN 리뷰

안녕하세요! 바나나농장입니다.

오늘은 캐논의 소형 DSLR인 100D에 알맞는 카메라 가방을 구매해서

한번 개봉하는 과정부터 하나하나 살펴보고자 합니다~

작은 카메라, 높은 휴대성을 고려해서 자그마한 가방으로 구매했습니다!

다만... 박스가 저렇게 찌그러져서 왔네요... 가방은 멀쩡할까요?

완충제도 없이 가방만 박스에 쏙! 들어와있지만, 박스가 찢어지거나 한 것이 아니므로

가방에는 별다른 무리가 없어보입니다.

보호 비닐도 확실하게 쌓여져 있구요.

비닐에 완전하게 포장되어 있어서 별도의 흠집이나 습기 등으로 인한 오염이 발생하는 것을 막아줍니다.

또한 가방안에는 실리카겔 흡습제가 포함되어 있어서 더욱 안전합니다.

가방 텍은 비닐 밖으로 나와있습니다.

비닐을 벗기면 가방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사이즈는 정말 아담합니다.

5D같은 고급기 제품은 카메라 바디만 들어가도 꽉 찰 것 같은 느낌입니다.

제품의 상단에는 자칫 밋밋해 보일 수 있는 디자인이지만,

가죽 로고가 찍힌 브랜드 텍을 달아놓아서 모던한 디자인을 연출합니다.

가방 체결부는 벨트 형식으로 되어있습니다.

사실 카메라를 쉽게 집어넣고 꺼내기 쉬운 방식은 버튼 방식이지만

벨트 방식은 견고하게 맞물리니 각자의 장단점이 있어 보이지만

버튼 방식으로 되어 있었다면 더 좋았을텐데...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가방의 택은 중국어로 되어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이 가방은 중국회사가 디자인하고 판매하는 가방입니다!

사실 대부분의 제품들이 중국 OEM으로 만들어진다고 하지만

정작 중국 자체 생산 브렌드라고 하니 좀 뭔가 아쉬운게 사실이네요.

여기에 내셔널 지오그래픽 로고만 달리면 고급제품 되는게 현실이긴 하지만요...

가방의 내부 공간은 작지만... 공간을 알차게 나눠 쓸 수 있도록 파티션 블록이 2개가 제공됩니다.

가방 안쪽에 강력한 벨크로 테잎이 2줄로 붙어 있어서 흔들리거나 하지 않고

강하게 파티션이 고정되니 카메라 보관시에 안심입니다!

전면에는 위와 같이 펜이나 케이블 등을 수납할 수 있는 포켓이 마련되어 있습니다만.

생각보다 적은 수납 공간에 조금 아쉬움이 남습니다.

가방의 남는 공간을 조금 더 활용할 수는 없었던 걸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