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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손에 들어오는 올리바 파워뱅크 PB-100 충전기 리뷰!

Review

by 바나나농장의 바나나 2014. 11. 8.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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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리뷰어 바나나농장입니다.

오늘은 요즘 모바일 기기에 있어서 없어서 안될만큼 많이 사용하는 휴대용 충전기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그 중 컴팩트한 사이즈로 들고다니기 쉽고 깔끔한 디자인을 자랑하는

올라바 컴팩트 휴대용 충전기 입니다.

 

 우선 제품 패키징부터 살펴볼까요.

제품패키징은 제품의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종이박스에 플라스틱 패널을 덧대어 놓았습니다.

덕분에 구매하려는 제품이 어느정도의 크기인지, 어떤 디자인인지 대강 가늠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요.

 

 후면에는 제품의 스펙과 간단한 주의사항이 적혀있습니다.

별도의 설명서가 필요없을 정도로 사용이 간단한 제품이기 때문에

위와 같이 박스에 간단한 설명을 적어놓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제품 스펙입니다.

총 2200mAh 일반적인 스마트폰 하나를 충전할 수 있는 정도의 용량입니다.

입력은 800mAh인데 출력은 1000mAh를 지원하니

진짜 급한게 아니라면 본 제품 충전 & 본 제품으로 타 기기를 충전하는

동시 충전기능은 웬만해선 이용하지 않는게 좋아보입니다. 

0%에서 완전히 충전되는데 걸리는 시간은 약 4시간이라고 표시되어있습니다만, 실질적인 충전시간은 그보다 짧습니다.

제품 보증기간은 1년으로서 (주)디피이에서 무상1년 AS해준다고 하니 든든하네요.

 

 주의사항입니다.

처음 사용시 배터리를 100% 완충하라는 문구가 인상적입니다. 특별한 이유가 있는걸까요?

또한 올리바 파워뱅크 PB-100 제품의 컴팩트한 사이즈 때문에

어린이가 장난감으로 오인하여 가지고 놀 수 있기때문에 그에 대한 경고도 적혀있습니다.

또한 모든 배터리가 마찬가지입니다만... 물과 불에 절대 가까이 해서는 안되겠지요.

 

 제품을 개봉하기 위해서는 각 개봉부위마다 붙어있는 봉인씰을 제거해야 합니다.

비싸지 않은 제품이라도 이렇게 봉인씰을 붙여놓는 것 자체가 소비자들을 위한 아주 소소한 배려이지 않나 싶습니다.

 

 물론 하단에도 봉인씰이 붙어있습니다.

제품 개봉을 위해선 무조건 봉인씰을 훼손해야합니다.

만일 받은 제품에 봉인씰이 없거나 훼손되어있는 경우 한번 개봉된적이 있는 제품이니

꼭 개봉전에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현존하는 거진 모든 USB 장치들을 충전할 수 있습니다.

물론 안드로이드 계열 스마트폰은 물론이고 애플의 아이폰 계열도 충전에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박스를 개봉하면

컴팩트한 사이즈의 올리바 파워뱅크 휴대용 충전기 본품과

약간 짧은 길이의 마이크로 5핀 USB가 들어있습니다.

 

 배터리는 상당히 컴팩트해서 한손에 싹! 들어옵니다.

제 손이 작은편인데도 한손에 싹 들어오네요.

어느정도인지 감이 안잡히시는 분들을 위해서 비교샷을 아래에 찍어보았습니다.

 

 일반적으로 사무실이나 집에서 사용하는 가장 작은 사이즈의 풀입니다.

딱풀보다 훨씬 작은 사이즈인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물론 전면에서 본 것 처럼 측면 사이즈도 거진 동일합니다.

 

 일반적인 AA 배터리와 비교해보았습니다.

물론 AA배터리가 훨씬 작지만, 이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정도로 컴팩트합니다.

 

 여성분들의 경우에는 휴대하고 계시는 립스틱과 비슷한 크기라고 생각하시면 편하실 듯 합니다.

그만큼 들고다니기에도 부담없는 사이즈와 무게입니다.

 

 요즘 한창 유행하고 있는 중국 X사의 10400 배터리와 비교해보았습니다.

10400배터리는 용량은 크지만 그만큼 엄청 크고... 무거워서 들고다니기 사실상 힘들죠.

 

 그렇기 때문에 컴팩트한 올리바 파워뱅크 PB-100이 더욱더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올리바 파워뱅크 PB-100의 핵심적인 디자인은 바로 슬라이딩 도어입니다.

USB 충전 단자부분을 슬라이딩 도어로 덮어놓음으로서 깔끔한 디자인은 물론 단자의 먼지유입과 손상을 방지합니다.

 

 슬라이딩 도어를 아래로 스르륵 내려주면 단자가 나타납니다.

 

위와같이요..^^... 슬라이딩 도어를 내리는 느낌이 꽤 부드러워서 계속 올렸다 내렸다 하는데... 이러면 고장나겠죠..^^...

 

 올리바 파워뱅크 PB-100을 충전하기 위해서는 동봉된 마이크로 5핀 USB 케이블을 본체에 연결하고 다른

USB 충전기나 단자에 연결해서 충전하시면 됩니다.

충전중엔 위와 같이 빨간색 LED가 들어오고 충전이 완료되면 좌측에 블루 LED가 점등됩니다.

충전완료 상태까지 스스로 체크해서 배터리를 보호해준다는 것을 알 수 있네요.

덕분에 안전하고 오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올리바 파워뱅크 PB-100을 이용해서 제가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인 갤럭시S3를 충전해보았습니다.

끊긴다거나 충전이 느리게 된다거나 하는 문제없이

1A의 전류량을 그대로 지원하기 때문에 일반 USB 충전기를 연결한 것과 같이 빠르게 충전됩니다.

 

 이번엔 아이팟을 충전해보았습니다.

아이팟의 경우는 인증받지 않은 충전기를 통해 충전을 하게 되면

'충전기가 정품이 아닙니다'라거나 '충전할 수 없습니다'라는 경고를 띄우게 되거나

아예 충전이 되지 않는 경우를 확인할 수 있는데

그런 문제가 전혀 없이 충전이 됩니다.

제품 박스에서 거의 대부분의 기계들을 충전할 수 있다고 한 말이 허풍이 아님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올리바 파워뱅크 PB-100은 참 가볍고 작습니다.

그리고 기본으로 제공되는 스트랩이 있어 가방이나 열쇠고리등에 메달아 놓을 수 있을 정도입니다.

가지고 다니는 가방이나 핸드백에 위의 사진처럼 패션 악세서리로 활용해 보는건 어떨까요^^

 

리뷰를 마치며...

스마트폰이 발전하면서 그에 알맞게 배터리 사용시간도 증가해야 하지만, 기술의 발전속도가 배터리 발전 속도보다

더 빠르기 때문에 많은 유저분들이 휴대용 충전기를 필요로 하신다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요즘 조루가 되어가는 갤럭시S3 (이랜텍 배터리..ㅜㅜ..) 때문에 골머리를 썩이는데요.

무조건 큰 용량이 좋다고 중국 X 제품을 구매했더니 너무커서 실질적으로 들고다니기가 너무 어려웠습니다.

휴대용 충전기가 필요하지만, 너무 크고 과다한 제품이 불편하신 분들

특히 여성분들 아기자기하고 심플한걸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최고의 선택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작고 가벼운데다 패션 소품으로 활용할 수 있으니 일석이조 아닐까요?^^

 

 

이 사용기는 (주)디피이와 다나와 체험단을 통해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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