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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사용하던 Geforce 7300 LE 콘덴서가 결국 터졌습니다...

Preview/Computer / Mobile

by 바나나농장의 바나나 2012. 9. 30. 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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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전 2007년에 컴퓨터를 맞추면서 좋은 성능은 아니였지만, 디지털 출력도 가능하고,

외장 그래픽 카드라는 이점이 있어서 사용했던 Geforce 7300LE가 결국 임신하셨습니다...

캐패시터 (콘덴서)가 전해질 콘덴서라서 설마 터질까? 라는 생각을 했지만 결국 터져버렸습니다...

뭐 5년을 버텨준 것만 해도 오래 버텨주었다고 생각합니다만...

어차피 바꿀때가 되었다고 알려주는 걸까요? 다이렉트 9밖에 지원못하고... 

Full HD 영상도 지원하지 못하는 그런 허접한 성능인지라...

작동은 멀쩡히 되었지만, 이런 상태로 계속 사용한다면 결국 카드를 아예 못써버리는 경우가 발생하기 때문에,

제가 어떻게 손을 써서 터져버린 캐패시터 부분을 전해질이 아닌 고체 솔리드 캐패시터로 바꿔놓고 싶습니다.

여튼... 요즘 대세는 솔리드 캐패시터입니다!

전해질은 안되요!


볼록하게 튀어나와 주셨다.

최근 이상하다 싶었는데 이렇게 배불러있을 줄이야... 혹사시킨적은 없는데...?


한놈은 아예 내용물까지 밖에 튀어나와 있습니다.

장렬히 전사하신 7300LE를 대신할 녀석을 찾기 전까진 내장 그래픽인 GMA 3000을 이용해야 합니다.

디지털 출력이 안되서 아날로그로 24인치 모니터를 연결해서 사용하니 자글자글한게... 눈아프고 신경쓰이더라구요.

하루빨리 대체할 녀석을 찾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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