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 씽크패드 X1 나노, L14 비교 리뷰

안녕하세요.

바나나농장입니다.

오늘은 씽크패드 X1 나노 1세대와 씽크패드 L14 1세대를 각각 비교해보려고 합니다.

그냥 단순한 사이즈 비교지만, 휴대성 차이를 극명하게 느낄 수 있는 만큼 참고해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우선 상단이 X1 나노, 하단이 L14입니다.

L14가 X1나노 13인치 제품보다 겨우 1인치 크지만 크기는 엄청 더 크고 두꺼운게 느껴지시죠?

무게도 약 500g 이상 더 무거워서 휴대성에서 매우 크게 차이가 닙니다.

L14 폼팩터 자체가 좀 많이 커서... 휴대성에선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죠.

단, 포트 확장성에 대해서 만큼은 L14쪽이 확실히 더 좋은 부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HDMI 포트, 풀 사이즈 USB 포트 등 별도의 허브나 도킹스테이션이 없어도 사용하기 편리한게 장점입니다.

 

두 제품 모두 우측에 발열 토출구가 있으며

L14는 USB-A 풀사이즈 포트와 더불어 3.5mm 이어폰 단자가 있습니다.

나노의 경우 전원버튼이 측면에 있는 것이 인상적이네요.

 

상단에서 바라보면 대략 이런느낌으로 사이즈 차이가 납니다.

엄청 차이나죠?

휴대성이 이만큼 차이가 나는 만큼 가격도 차이가 많이 납니다.

 

화면을 펼치면 이런 느낌입니다.

나노의 경우 13인치로 L14의 14인치 스크린보다 사이즈는 작지만

비율이 16:10으로 좀 더 꽉찬 느낌을 보여줍니다.

 

 

포개놓으면 이런느낌. 나노가 쏙 들어옵니다.

L14의 가성비와 확장성을 선택할 것이냐, 아니면 나노의 휴대성을 선택할 것이냐...

제 회사에서는 가성비와 확장성을 선택했습니다... :)

 

 

X1나노를 사용하면서 휴대성이 많이 강조하면서

여지껏 다른 씽크패드에서 느껴지보지 못했던 가벼운 무게와 더불어 얇고 작은 사이즈...

이 모든것이 합쳐진 놀라운 제품이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X1 카본과는 또 다른 느낌으로 말이죠.

 

그러나 조금 아쉬운 부분은 역시 확장성이라고 해야겠습니다.

USB-C 포트만 갖춰진 부분은 결국 사무실에서는 도킹스테이션을 사용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발생하는 점이죠.

그 점 빼고는 액정 품질과, 휴대성, 성능 빠지는 부분이 하나 없는 제품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씽크패드 제품을 비교하고 리뷰하면서

각 제품만의 특장점을 찾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레노버 코리아,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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