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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 노이즈 캔슬링 블루투스 헤드폰 스카이 SKY Fit ANC H100 리뷰

Review

by 바나나농장의 바나나 2021. 3. 22.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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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바나나농장입니다.

오늘은 스카이에서 새롭게 출시한 하이브리드 ANC 블루투스 헤드폰인

ANC H100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스카이 핏 ANC H100은 이전 블루투스 헤드폰, 블루투스 이어폰 등에서 보았던

비닐 압축 포장을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제품이 먼지나 흠집등이 나지 않도록 보호함은 물론이고

개봉여부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비닐을 제거하면

하이브리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을 지원하는 SKY Fit ANC H100 블루투스 헤드폰 박스의 모습이 나타납니다.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소재의 박스 재질이 인상적인데요.

기존의 스카이 제품들의 화이트 박스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이어가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아마 출시 전 검수상품이었던 것 같습니다.

봉인씰이 2중으로 붙어 있는데, 한번 열었으면 기존의 봉인씰은 제거해줬으면 깔끔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박스 구성은 2중으로 되어 있습니다.

외부 박스를 벗겨내면 내부 박스가 나타나는 형식인데요.

꽤나 비싸보이고 고급스러운 패키지 구성으로 느껴집니다.

내부 속지에는 은색으로 고급스럽게 제품 로고와 더불어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블루투스 헤드폰이라는 문구와 함께 스카이 로고가 새겨져 있습니다.

스카이 음향 제품 라인업 중 고급, 하이앤드 라인업에 해당하는 제품이라 그런가 싶습니다.

 

제품은 별도의 비닐 등이 없이 플라스틱 케이스에 안전하게 보관되어 있습니다.

상당히 단단하게 플라스틱 케이스에 들어가 있어서

배송중에 블루투스 헤드폰이 빠지거나 흔들거려서 제품이 손상되는 일은 없어보입니다.

 

헤드폰 상자 아래쪽에는 위와 같이 케이블과 더불어 충전기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3.5mm 스테레오 케이블과 USB-C 케이블이 들어있는데

박스 안쪽, 플라스틱 케이스를 들어내야 보이기 때문에 꼭 확인해보셔야 하실 것 같습니다.

 

스카이 핏 ANC H100 블루투스 헤드폰의 디자인은

전반적으로 블루블랙 색상의 깔끔한 디자인에

부드러운 촉감의 인조가죽 헤드밴드와 이어패드가 인상적입니다.

 

자칫 단조로워 보일 수 있고, 커다란 귀마개처럼 보일 수 있는 헤드폰 디자인을

블루블랙 색상과 헤어라인 처리된 금속 재질판을 헤드폰 양쪽으로 배치해두어서

상당히 깔끔하고 유니크한 스카이만의 헤드폰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측면에는 스카이의 하이브리드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이라는 것을 강조하 듯

Digital Hybrid ANC 로고가 프린팅되어 있어서

그냥 봐도 한 눈에 스카이 제품이라는 것을 바로 알아차릴 수 있습니다.

 

조작버튼과 연결부는 전부 우측 유닛에 있었습니다만,

복잡하지 않게 조작편의성을 위해 이렇게 설계한 부분으로 보입니다.

우선 전원버튼과 볼륨 조절버튼으로 기본적인 블루투스 헤드폰 조작을 진행할 수 있고

하단에 별도의 ANC 조절버튼이 위치해 있어 원터치로 ANC를 켜고 끌 수 있습니다.

ANC 버튼이 별도로 존재하기 때문에 복잡하게 길게 누른다거나 할 필요 없고,

간단하게 노이즈 캔슬링을 켜고 끌 수 있습니다.

또한 블루투스가 켜지지 않은 상태에서도 노이즈 캔슬링을 이용할 수 있어서 더욱 편리합니다.

 

하단에는 3.5mm 스테레오 케이블을 연결할 수 있는 단자와

USB 충전을 위한 USB-C 단자가 위치해있습니다.

요즘 대부분의 제품들이 USB-C 케이블을 이용한 충전을 이용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Micro-B 타입을 사용하는 제품들 보다는 훨씬 편리할 뿐만 아니라

최신 제품이라는 느낌도 들기 마련이죠. 상당히 잘 제품 설계를 한 부분으로 보여집니다.

 

헤드폰의 좌우 구분은 이어패드 안쪽에 새겨진 L,R 로고를 보고 파악할 수 있습니다.

가끔 헤드폰들이 좌우 구분을 하기 어렵게 자그마하게 표기를 한다거나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렇게 크고 알아보기 쉽게 표시해두니 바로 좌우를 파악할 수 있어 착용이 더욱 편리해집니다.

 

이어패드의 촉감은 상당히 만족스러웠는데요

상당히 부드러운 재질의 인조가죽을 사용하고 있어서

장시간 착용하더라도 귀 주변이 아프지 않고, 편안하게 귀를 감싸는 느낌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리고 이어패드가 상하좌우로 조금씩 더 움직여서 제 머리와 귀에 맞는 정확한 위치로 자리잡는 것도

매우 편리한 부분이라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헤드폰 보관이 쉽도록

스카이 핏 ANC H100은 폴딩이 됩니다.

헤드폰이 접히기 때문에 파우치 등에 넣어서 부피를 줄이고

이동시에 접어서 이동할 수 있기 때문에 편의성이 더욱 높아졌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직접 착용해보았습니다.

블루투스 헤드폰이 자칫 잘못하면 귀마개 처럼 보이고

헤드밴드쪽이 디자인 설계가 잘못되면 요다현상으로 머리쪽이 들떠보이기 마련인데

깔끔한 디자인 덕분에 그런 요다현상도 없이 착~ 달라붙는 착용감도 확인해볼 수 있었습니다.

 

뛰어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성능과 더불어 깔끔한 디자인까지

SKY Fit ANC H100, 입문용 블루투스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의 최강자로 자리잡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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