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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노버 씽크패드 울트라나브 트랙포인트 키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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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바나나농장의 바나나 2017. 6. 27.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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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바나나농장입니다.

오늘은 여러분들께 씽크패드 키보드인 울트라나브 키보드에 대해서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그전에 씽크패드 노트북에 탑재되는 키보드만을 따로 팔게 되는지 그 이유를 알아보고자 합니다.


여러분들이 알고 계시는 씽크패드 노트북은

비즈니스 노트북의 대명사지요.

정말 편리한 입력장치와 든든한 내구성으로 그 가치를 유저들로부터

오랜시간 인정받아 지금까지 25년이 넘는 시간동안 살아남은 브랜드 입니다.


비록 그 브랜드를 생산하는 회사가 IBM에서 Lenovo로 바뀌었어도

키보드 모양이 7열에서 6열로 바뀌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키보드의 편리성과 효율성은 현존하는 키보드 들 중에서

가장 좋다고 단언할 수 있겠습니다.


기본적으론 이런 배열입니다.

사진상에서 보이는 제품은 12인치 노트북인 씽크패드 X270 입니다.

일반 울트라나브보단 조금 작은 사이즈를 보이고 있지요.


하지만 트랙포인트와 키감은 정말 완벽합니다.

오타가 적은 키보드와 정말 부드러운 타건감

그리고 트랙포인트의 단단하면서도 정확한 움직임은

정말 편리한 입력 환경을 조성합니다.


특히 이런 편리함을 타 회사들도 비슷하게 구성하기도 합니다.

일례로 현재 델 래티튜드 7480도 씽크패드와 유사한 입력환경을 지원합니다만...

결정적인 문제점은 키보드가 너무 얇아서 타이핑 할때마다 울렁거리고

키보드 키 씹힘 현상이 발생한다는 것 입니다.


씽크패드의 빨콩과는 조금 모양이 다릅니다만.

씽크패드의 트랙포인트 보다는 좀 더 민감하게 움직이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뭐... 이걸 설명드리려고 한 건 아니니

씽크패드 울트라나브 키보드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원래 구입한 건 오래전인데, 블로그에 포스팅을 안했더군요.

따라서 이전에 촬영해 놓은 사진을 기반으로 다시 포스팅을 하고자 합니다.

기본적으로 레노버 악세서리들은

위와 같은 무지박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박스 상단에 스티커로 해당 제품에 대한 시리얼 및 제품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만.

일반 소비자들이 이 제품이 확실하게 무엇이다. 라고 인지할 수 있는 부분은

상단에 있는 제품명 밖에 없겠군요.

정식 명칭은 ThinkPad compact USB Keyboard with Trackpoint 입니다.

길기도 하네요...

사실 울트라나브라는 명칭은 지문인식기와 터치패드를 포함한 구성을 울트라나브라고 하지만

많은 유저분들이 트랙포인트가 (빨콩) 달린 씽크패드 키보드를

울트라나브라고 부릅니다.

편의상 이렇게 부른다는 점을 미리 말씀드리겠습니다.


레노버 특유의 봉인씰이 붙어있습니다.

정말 훼손되기 쉬운 봉인씰이고 복제하기 어렵도록 홀로그램까지 되어 있어서

재포장에 대한 우려를 하지 않아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봉인씰은 칼로 뜯어줍시다.

생각보다 손톱으로 떼어내려고 하면 지저분하게 떨어지기 때문에

칼로 잘라주는 것이 제일 깔끔합니다.


제품을 개봉하면 위와 같이 제품이 비닐 포장되어 들어있습니다.

별도의 완충제가 없는 점은 조금 아쉽긴 하지만

10만원 이상 하는 키보드도 완충제가 없던 것을 생각해보면

일반적인 포장이란 생각이 드는군요.

해당 울트라나브 키보드는 시중에서 약 5만원 정도면 구할 수 있습니다.

결코 저렴한 가격은 아니군요.


USB 일체형인 줄 알았는데

USB 케이블이 따로 분리가 되어 이동하면서 사용하기 매우 편리합니다.


박스 아래에는 사용자설명서가 자그마하게 있는것이 보입니다.

간단한 설명서라서 딱히 복잡한 내용은 없습니다.


비닐은 별도의 봉인씰이 없습니다.

그냥 벗겨내면 됩니다.


키보드는 이와 같이 생겼습니다.

그냥 씽크패드 노트북 키보드만 속 떼온 것 같습니다.

완전 동일한 구조입니다.


특히 이 트랙포인트 조작부분이 인상깊습니다.

노트북과 동일한 트랙포인트 조작감을 선사합니다.

다만, 하단의 팜레스트 부분이 없어서 약간 허전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하단에는 ThinkPad 로고가 붙어있습니다.

아쉽게도 저곳의 빨간 i 에서 불빛은 들어오지 않습니다.


빨콩은 일반 로우 프로파일용 빨콩을 사용합니다.

레노버에서 별도로 정품 트랙포인트 캡을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만.

10세트로 2만원 후반대의 가격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부담이 되시는 분들은 알리익스프레스나 이베이 등을 통해서

구매하셔도 되겠지만.... 정품이라고 확언은 드리지 못하겠군요.


하단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측면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노트북 키보드 답게 별도의 스탭스 컬처가 적용되지는 않은 모습입니다.

그래도 어느정도 경사가 져서 타이핑하긴 편리하게 되어 있군요.


후면에는 별도의 USB 커넥터가 눈에 띕니다.

즉, 키보드가 케이블이 탈착이 가능하여 이동성이 높다라는 점이 장점이 되겠죠.


마이크로 USB 단자를 사용하고 있어서 호환성이 높아 보입니다.

기본으로 제공하는 케이블을 사용하셔도 되겠지만

기존에 사용하던 케이블을 사용하셔도 무관합니다.

키보드의 상단에는 키보드의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는 지지대가 있습니다.


지지대를 펼치면 위과 같은 모습이 됩니다.

살짝 낮아보이지만, 워낙 키보드가 얇고 작아서

작은 높낮이 차이가 큰 차이를 만들어 냅니다.

빨간색 고무 발이 ThinkPad를 바로 연상시키는 군요.


하단에는 위와 같은 구멍이 있는데

아무런 표기가 없어서 그 동안 무슨구멍일까 생각하다가

지난번에 한번 키보드에 차를 쏟았는데

문제없이 작동하던 것을 보니

이곳을 통해서 물이 빠지는 배수구멍 같습니다.

전통적으로 울트라나브는 배수 기능을 탑재했었는데요.

이 키보드에도 동일한 기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일명 노트북 방수키보드의 원조격이라 할 수 있겠죠.


USB케이블을 연결해 볼까요?


USB 케이블을 연결하고 제대로 작동하고 있으면

위와 같이 케이블 위쪽에 LED가 점등하게 됩니다.

마치 무선 키보드를 충전하고 있는 것같은 착각이 드는군요^^...


여튼 레노버 씽크패드 울트라나트 키보드는

기존에 씽크패드에서 사용하던 편리한 트랙포인트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

뛰어난 키감의 씽크패드 키보드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다만 5만원이나 하는 가격은 좀 비싼 가격으로 와닿지만


지금 무접점키보드다, 게이밍 기계식 키보드다 해서

10 ~ 15만원 씩이나 키보드에 투자를 하는 것을 보면

그렇게 비싸다고 말할 수 없는 시대가 되었네요...


혹시 레노버 씽크패드 X270이나 T470s를 구입하실 유저분들이 계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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