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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i 게임 소프트 - 태고의 달인 Wii 모두와 파티 3대째 (일판)

Preview/Nintendo

by 바나나농장의 바나나 2015. 10. 9.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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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바나나농장입니다.

오늘은 조금 특별한 Wii 게임을 설명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닌텐도 3DS를 통해서 한국 정발 버전으로 태고의 달인이 출시되었습니다만

태고의 달인은 한글화는 꿈도 못꾸는 게임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일본에서 직접 게임을 구해서 즐기는 수 밖에 없었죠.

특히 닌텐도 Wii 버전은 타타콘이라는 전용 북 모양의 컨트롤러가 있어서 그걸 이용하기 위해선

꼭 일본에서 게임 소프트와 컨트롤러를 동시에 구입해야 했습니다.


게임 패키지의 후면에는 게임에 수록된 곡들의 간략한 설명과

추가된 게임 모드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독특한 점은 최대 4인이 동시에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 이전엔 최대 2명 밖에 안되었는데,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는 점 같습니다.


일본판은 게임 패키지 디자인이 국내보다 상당히 자유로운 편 입니다.

폰트나 색깔 구성도 매우 화려하구요.


특히 충격이었던 점은... 올 컬러 프린팅이 된 게임 디스크

국내 정발되는 게임들은 단색 프린팅인데 일본에서는 올 컬러 프린팅을 해줍니다.

한국 차별하는 거 같아서 기분좋진 않네요...ㅡㅡ...

국내에도 더 많이 신경써주면 좋을텐데...하는 아쉬움도 남습니다.

또 신기했던 점은 추가적인 설명서가 꽤 많았습니다.

정발 버전의 Wii 소프트들도 설명서는 꽤 충실한 편 입니다만

일본판은 그 이외에 특전 같은 것들이 꽤 많습니다.



마지막으로는 타타콘으로 직접 태고의 달인을 즐겨보았습니다.

지금 리뷰하고 있는 3대째 버전은 아니고

태고의 달인 wii 첫번째 버전입니다.

북 인식률이 생각보다 썩 좋지 않아서 조금 신경써야 하는 점과

북 내부가 비어있어서 소리가 꽤 크게 납니다.

최대한 살살 친다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영상에서와 같이 소리가 꽤 크게 들립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역시 북으로 하는건 그냥 버튼으로 누르는 것 보다 훨씬 재미나네요.

타타콘, 있으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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