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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NEW 3DS 마리오 에디션 개봉기!

Preview/Nintendo

by 바나나농장의 바나나 2015. 11. 20.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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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바나나농장입니다.

오랫만에 프리뷰로 찾아뵙게 되는데요.

오늘은 오랜만에 게임기 개봉리뷰를 해보네요.

더욱 특별한건 휴대형 게임기인 닌텐도 NEW 3DS 마리오 스페셜 에디션 개봉입니다.

 

사실 티X에서 슈퍼꿀딜로 정가 18만 8천원인 NEW 3DS를 단돈 13만원에 구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정신 차리고 보니 어느순간 NEW 3DS 마리오 에디션이 제 앞에 2개가 와있더군요.

그렇습니다 2개를 질렀습니다.

ㅡㅡ... 하나면 충분한데...

택태박스를 개봉해보면 마리오 스페셜 에디션 닌텐도 NEW 3DS(뉴작다수, 작다수)가 있습니다.

동일한 제품 2개를 주문했으니 당연한거겠지만요...

마리오 에디션 답게 마리오 캐릭터로 상당히 강조해 놓은 모습입니다.

다만 독특한 점은 3D 캐릭터 모델링이 아닌 예전 마리오 디자인을 사용하고 있네요. 


 

이왕 보는 김에 앞뒤로 한꺼번에 보도록 하겠습니다.

후면에는 간단하게 본 박스의 구성품에 대한 설명과

NEW 3DS의 개선점에 대해서 강조하고 있습니다.

전면에는 Super Mario Bros를 곧 바로 플레이 할 수 있음이 돋보이네요.

단 NEW 3DS는 충전기 (AC어댑터)가 별도이므로 따로 구입을 해야 하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정품 어댑터가 가격이 꽤 나가는 편이므로ㅡㅡ(닌텐도 코리아 홈페이지 정가 13000원 택배비 별도)

제 3사의 어댑터를 구입하시거나

USB로 3DS를 충전해주는 3DS USB 충전 케이블을 별도로 구입하시길 추천합니다 (대략 2~3000원)


박스의 측면은 한글판 마크와 보호자를 위한 주의사항등이 자세히 적혀있습니다.

다만 마리오 스페셜 에디션에 걸맞게 모든 박스 디자인을 마리오와 관련된 디자인으로 꾸며놓은게 독특합니다.


어렇게 종이 박스가 체결되는 부분마저도 마리오 캐릭터를 집어 넣어 특별판임을 인지시켜줍니다.

상자는 별도의 봉인씰이 없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개봉하면 이런 상태입니다.


 

박스 안에 또 박스로 고정되어 있는 구성품입니다.

설명서와 기타 인쇄물과 NEW 3DS 본품과 데코 커버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큰 비닐에 감쌓여있는 보증서 이외에도 AR카드 및 기타 안내 사항에 대한 책자가 들어있습니다.

보증서에는 제품 시리얼이 붙어있으므로 꼭 버리지 마시고 보관하시기 바랍니다.

AS에 불이익이 있을 수 있습니다.


 


 

특이한 점은 상단 데코커버가 따로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기기에 장착되어 나올 줄 알았는데 별도로 이렇게 포장해주는데에 무슨 이유가 있을까요?


제품의 보호비닐을 벗겨내면 위와 같은 본체가 나옵니다.

하단의 데코커버만 나사와 함께 장착되어 있습니다.


 

제품의 상단에는 충전 단자와 데이터 전송을 위한 적외선 단자가 달려있습니다.

적외선 단자는 게임보이 컬러 이후로 오랫만에 봅니다.

기존 3DS와의 차이점이라면 ZL, ZR 버튼이 새로 생겼다는 점 입니다.

몬스터헌터와 같이 버튼을 많이 필요로 하고 사용하는 게임에서는 유용하지만

일반적인 경우에는 거의 사용할 일이 없는 버튼이라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보시다 싶이 제품의 전면부에는 데코 커버가 장착되어 있지 않습니다.

데코 커버가 덮여진 전면부에는 제품에 대한 인증과 자세한 스펙 등이 적혀있으며

별도의 시리얼이 이곳에 붙어있다는 점이 눈에 띕니다.

오래 사용하다보면 시리얼이 떨어지거나 할 염려는 없어 보입니다.


 

데코커버를 위와 같이 카메라 쪽에 있는 홈에 끼워넣고 나머지 부분을 딱 소리가 날때까지 눌러주면 됩니다.

쉽게 장착할 수 있습니다.

상단 커버를 장착하면 위와 같이 귀여운 3DS가 완성됩니다.

앞으로 자신이 원하는 데코커버로 변경해가며 커버 변경 놀이를 할 수 있겠습니다.

저는 내년 초에 일본에 가는데 데코커버나 잔뜩 사와야 할 것 같습니다 ㅎㅎ...


전면에는 이어폰 출력단자와 3DS / DS 게임카드 슬롯, 수납형 터치팬, 전원버튼 및 인디케이터가 위치해있습니다.

하단 화면 아래쪽에는 자그마한 마이크도 보이네요.


제품을 펼치면 이런 모습입니다.

이전의 닌텐도 DS와는 다르게 위쪽 화면이 길죽한 것이 특징이죠.


전반적으로 버튼들이 많이 추가 된 것이 보입니다.

전에는 없던 홈 버튼도 생긴것이 또 다른 특징이구요.

슬라이드 패드도 생겼네요!



슬라이드 패드가 생겨서 다양한 게임에서 활용하기 더욱 편리해졌습니다.

아날로그 스틱을 완전히 대체하는 슬라이드 패드는 조작감이 아날로그 패드와는 조금 다르지만

정말 부드럽게 이동할 수 있고 의외로 미끄러 지지 않는 재질과 모양으로 되어있어서

장시간 게임에도 그다지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특히 몬스터 헌터 하면서도 꽤 편리했구요.


화면의 우측면에는  3DS의 특징인 3D조절 슬라이드가 있습니다.

저 슬라이드를 조정해서 3D화면의 깊이감을 조절 할 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최대로 올리면 어지러워서 3/4 정도로 맞춰놓거나, 절반정도로 맞춰놓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맨 처음 구동하면 기본적으로 닌텐도 초기작인 슈퍼마리오 브라더스가 버츄얼 콘솔로 기본 탑제 되어있습니다.

모든 NEW 3DS가 탑제된 것이 아니라 이 마리오 에디션에 한정해서 탑제되어있다고 하네요.

정말 별다른 것 없이 예전 게임 그대로 나옵니다...^^...

오랜만에 해보니 미끌거리는 마리오가 적응이 잘 안되서 어렵게 느껴집니다만

새롭게 디자인된 슈퍼패미콤 색깔의 버튼들과 십자키 버튼으로 즐기는 맛이 참 예전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게 합니다^^

자!...

이제부터 3DS 게임 라이프 시작입니다^^...

이제 어떤 게임을 구매하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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