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i 게임 소프트 - 마리오와 소닉 베이징 올림픽

안녕하세요. 바나나농장입니다.

오늘은 Wii 게임 소프트 소개 2번째. 마리오와 소닉 베이징 올림픽 입니다.

이 게임은 절대 불가능 할거라 생각했던 마리오와 소닉이라는 두 라이벌이 한 게임에 등장해서

올림픽 게임 종목으로 경쟁한다는 매우 새롭고 획기적인 게임이라고 볼 수 있겠죠.

철천지 원수같던 두 캐릭터를 한 게임에서 만나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매우 신선한 게임이었습니다.

더구나 2008년 Wii의 인기도 상당히 높았고, 베이징 올림픽 기간과 겹쳐 상당히 많은 스포츠 종목들에 이목이 집중된 상태에서

마리오와 소닉 베이징 올림픽은 상당한 인기를 얻게 됩니다.

저도 그런 인기에 동참해서 구입했고

많은 지인들과 즐겁게 게임을 즐겼습니다.

다만 인원수 만큼 컨트롤러와 눈차크가 필요해서 여러명이 즐기려면 상당히 비싼 게임이었다는거 ㅋ

마리오와 소닉 베이징 올림픽의 케이스 내부는

조금 심심합니다.

역시 원가절감을 목표로 한건지 디스크 프린팅은 단색에 너무나 단조롭지만

그래도 설명서 하나만큼은 두툼하게 풀 컬러로 준비되어있습니다.

다양한 캐릭터 소개와 종목 설명이 있어서 게임을 즐기기 전에 읽어두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 게임을 기점으로 매 하계/ 동계 올림픽 마다 마리오와 소닉이 콜라보로 계속 올림픽 게임을 내놓고 있는데요

새로운 작품들이 출시될 때 마다 다양한 캐릭터가 추가되고 다양한 게임들의 변화가 생기니

매번 나오는 게임들을 즐기는 것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후 휴대용 기기인 닌텐도 DS와 3DS로도 게임이 출시가 되고 있고

휴대용 게임의 경우는 즐길 수 있는 종목도 다른 것들이 있으니 해볼만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