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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TAC ZBOX NANO CI320 - 작동편!

Preview/XBOX

by 바나나농장의 바나나 2015. 10. 20.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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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320 부팅 및 바이오스 구동편입니다.

 

현재 CI320은 거실의 TV아래쪽 선반위에 올려놓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워낙 작은 크기 덕분에 자리를 차지한다는 느낌이 없어서 좋네요.

 

 확장성 또한 나쁘지 않습니다.

전면에  USB 2.0 포트 2개

후면에 USB 3.0 포트 4개로 확장성 우수

이어폰, 마이크 단자

SD카드 리더기 까지


부팅속도는 얼마나?

부팅속도를 측정해보았습니다.

설정은 UEFI 모드에 Sandisk X110 SSD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대략 버튼 누르고 10초면... 부팅완료입니다.

 

(UEFI) BIOS 설정을 알아봅시다.

 바이오스 메인 화면입니다.

날짜 설정과 현재 장착된 메모리와 CPU스펙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접근 레벨을 설정할 수 있는것도 같은데 별도로 만지지는 않겠습니다.


 작동 기능 부분입니다.

CPU설정, SATA설정, 네트워크 설정, USB설정, 온보드 디바이스 설정, 리얼텍 기가빗 랜 컨트롤러 설정 등

기본적인 시스템의 장치들을 바이오스 상에서 모두 컨트롤 할 수 있습니다.


 CPU설정에서는 CPU 절전기능 및 가상화, 보호설정 등을 할 수 있습니다.

웬만해서는 안건드는게 좋겠네요.


PC 작동 상태 확인입니다.

CI320이 쿨링팬이 없는 무소음 PC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CPU 온도는 조금 용납되겠지요?

실제로 뜨겁거나 하지는 않고 방출되는 열은 따뜻하다... 라는 정도입니다.

하루 온종일 켜놓고 외출하고 있어도 제품에 문제가 발생하지는 않습니다.

인상적입니다.

 

 전원 설정입니다.

자동으로 전원 관리 기술을 사용하겠는가? 최대 절전 기능을 (S5)를 사용하겠는가 등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이것 또한 웬만해서 만지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워낙 저전력 모델이니까 그닥 만져서 크게 변할 셋팅값도 아닙니다.


 보안기능입니다.

바이오스 부팅시 암호를 입력할 수 있도록 하고

Windows 8부터 공식 지원하기 시작하는 Secure Boot 를 바이오스에서 설정할 수 있습니다.

Secure boot를 이용하시면 윈도에서 사용을 하겠다고 직접 설정한 장치만 동작합니다.

역시 이것도 건들면 부팅이 안되는 경우가 발생하니 암호 설정 부분을 제외하고는 건들지 않는게 좋습니다.


부팅 관련 설정입니다.

여러 장치를 연결하였을 때 부팅 순서를 설정해주는 등 실질적으로 바이오스 설정에서 가장 많이 만지게 될 부분입니다.

요즘 웬만해서는 ODD가 없으니...

USB로 윈도를 설치하거나 할 경우 해당 부트 옵션에서 해당 장치를 가장 먼저 부팅되도록 설정해주어야 합니다.

부팅 모드도 설정해 줄 수 있는데요. 이는 EFI지원 환경 혹은

Windows 7 MBR 디스크에서 설치할 때 필요한 레거시 환경을 결정하는 역할을 합니다.

Windows 7을 쓰시지 않는 이상은 Windows 8 EFI로 설정해주시는 것이 바람직 합니다.

 

자신이 사용할 OS에 따라서 맞춰 설치해주면 됩니다.

디스크를 GPT 방식으로 포멧을 했으면 UEFI방식으로 설정해주셔야 하고

기존 MBR 방식이라면 레거시 방식을 이용하셔야 합니다.

windows 8 64bit 부터는 GPT방식으로 무조건 설치하게 되어있어서 레거시 방식을 이용하시면 안됩니다.


 windows 7 (일부 GPT방식으로 부팅되는 64비트 제외), windows 8 중 MBR로 설치하신 일부 유저들에 한해서

레거시 방식으로 설치하기를 권장합니다.

다만 부팅속도에서 약간의 손실이 있을 수 있으니 되도록이면 UEFI 방식으로 부팅이 진행이 될 수 있도록 합시다.


OS셀렉션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웬만해선 8.X 이상의 윈도를 설치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최근 windows 10 설치에는 무조건 windows 8.x를 선택 하고 사용하시는 것이 호환성 문제 등에서 문제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초창기 바이오스에선 레거시모드에서 windows 7을 선택하면

ACHI 전원 관리 기술 드라이버가 안잡히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ㅡㅡ... 지금은 많은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서

해결이 됬을거라 추측하고 있습니다.


 

부팅 옵션을 선택할 수 있는 방식.

기존의 bios 와 별반 다를 바 없어서 기존 유저들의 접근성은 높은 편 입니다.

 

 이외에 설정 저장, 리셋, 종료, 부트 오버라이드 (부팅 할 매체 선택) 등의 기능을 지원합니ㅏㄷ.

펌웨어 업데이트를 진행하는 메뉴가 없는데

이는 직접 USB메모리에 펌웨어 업데이트 용 DOS를 실행시켜서 직접 업데이트를 진행하기 때문입니다.

UEFI 임에도 불구하고 기존의 BIOS 구성을 그대로 따라하고 있어서

기존 유저들은 별다른 무리 없이 설정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신규 유저들은 여전히 설정을 섣불리 만지기 어렵겠지요.

다만 이 제품이 일반 유저들이 별로 설정해야할 부분이 많지 않은 제품이라는 점에서

그다지 일반 유저들에게 문제가 될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뭔가 조금은 아쉬운 UEFI 바이오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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