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바나나농장입니다.
오늘은 이번에 새로 출시된 Heyer 양압기를 테스트하고 알아보기에 앞서
양압기라는 다소 생소한 의료기기가 무엇인지 알아보는 것과 더불어
다양한 브랜드 중에 Heyer라는 브랜드가 어떤 브랜드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양압기는 의료기기 입니다.
의료기기 판매처에서 구매할 수 있는 의료기기이기도 하지만
일반적으로 수면무호흡증을 병원에서 진단받고서 수면무호흡을 치료하기 위해서 양압기를 사용합니다.
MBC 나 혼자 산다에서도 전현무 MC가 양압기를 사용하는 장면이 나왔죠.
그만큼 생각보다 우리 주변에서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의료기기입니다.

저는 갤럭시 워치를 착용하고 자는데
갤럭시 워치에 수면 무호흡 측정기능이 있어서 측정하니 중증도, 중증 수면 무호흡이 관측된다고 병원에 가보라고 하더군요.
최근에 자고 일어나면서 너무 피곤하고, 아침에 짐덩어리를 한짝 짊어진 것 마냥 피곤하고
점심에 자지 않으면 도저히 버틸 수 없는 정도의 피로가 몰려와서 병원에서
수면다원검사를 받아보니 AHI 19라는 중증도의 수면무호흡증이 측정되었습니다.
병원에서 하룻밤 동안 자면서 얼마나 1시간 동안 숨을 못쉬는지 측정하는 검사인데요.
이걸로 양압기를 국민건강보험으로 한달에 19000원 정도에 렌탈해서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되는 혜택을 얻을 수 있게 됩니다.
개인구매하면 혜택이 적용안되니 병원에서 처방전을 꼭 받아서 렌탈해서 사용하세요.

여튼, 그렇게 건강보험 렌탈로 양압기를 사용한지 시간이 꽤 지났습니다만
제가 갔던 병원은 레즈메드라는 양압기를 렌탈업체와 연계해서 렌탈해주더군요.
그런데, 제조년월도 그렇고 남이 2년 이상 사용하던 중고양압기가 와서
좀 불만스럽게 사용했었습니다.
심지어 3G 모델이여서 데이터가 건강보험공단으로 넘어가야하는데 데이터 유실되는 문제도 있었구요.

그런데 이번에 독일에서 시작한 브랜드 heyer, 헤이어 라는 양압기 브랜드가 국내에 2026년에 새로 런칭을 하면서
체험단 기회를 가지게 되어서 기존 양압기 사용자로서 궁금함에 체험단 신청을 하게 되었고
감사히도 선정되어서 Heyer 양압기를 사용해보게 되었습니다.

Heyer Medical AG는 1883년에 독일 (Bad Ems라는 지역에서 만들어졌다네요)에서 설립된 이래 140년 이상 된 역사를 가진 세계적인 의료기기 브랜드라고 하며,
생명은 소중하기에 라는 철학 아래 독일의 정밀 공학 기술을 바탕으로 수술실 (OR), 중환자실 (ICU) 만성 호흡기 질환 및 홈케어 분야를 아우르는 통합 의료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업체라고 합니다.
현재 전 세계 160 여개국 이상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는데, 1460여개의 특허 보유와 더불어 주요 글로벌 인증 (FDA, CE, NMPA 등)을 획득하여 독보적인 기술적 위상을 확보하고 있는 의료기기 브랜드라고 합니다.
최근에는 중국의 AEONMED라는 의료기기 업체와 전략적 합병하여 대륙별 현지 공장을 설립하고 (독일, 미국, 인도네시아, 중국) 독일의 기술력이라는 브랜드 이미지와 아시아 제조 효율성으로 가격 경쟁력과 공급 속도라는 두가지 장점을 모두 만족시키는 브랜드라고 합니다.
특히 전 세계 다양한 지사를 운영하는데 국내에는 헤이어 코리아가 있어서 더욱 꼼꼼한 사후관리가 가능해보였습니다.

양압기를 사용해보면서 느낀거지만
양압기는 정말 오랜시간동안 잠자는 시간동안 매일매일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양압기 업체의 사후관리 및 의료기관과의 연계가 매우 매우 중요합니다.
몇몇 양압기 렌탈 업체들은 쓰던 제품을 계속 돌려쓰거나, 렌탈 관리가 안되어 불편함을 겪는데
헤이어의 경우 한국에 한국지사인 헤이어 코리아 (1600-2878)이 설립되어 이런 염려를 줄여주네요.
제품 박스도 깔끔한 디자인으로 되어 있어서 박스부터 제품의 신뢰도를 높여줍니다.
첫 인상이 좋았어요.


기본적으로 여행용 가방도 같이 제공이 되는데
군더더기 없는 컴팩트한 사이즈에 필요한 물품들이 전부 들어갈 수 있게 되어 있어서
출장이나 여행갈때에도 부담없이 들고 다닐 수 있는 점이 특징입니다.
참 사소한 거지만 이런 부분에 감동받는 부분이에요.

구성품은 위와 같습니다.
저는 양압기 단품으로 체험단을 진행하기에 별도의 마스크는 제공받지 않았구요.
기존에 사용하던 레즈메드 N20, N30i, 로벤스타인 Cara, 피셔앤페이클 eson2 마스크를 돌아가면서 테스트해볼 예정입니다.
기본 구성품으로 열선 케이블을 주는 것 같은데 열선 케이블을 별도로 판매하는 업체들과는 대조적인 혜자로운 모습이여서 이 부분도 인상깊었습니다.
교체용 필터가 하나 여유분으로 들어있는 것도 일단 안심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디자인이 매우 깔끔하고 만족스러웠는데요.
기존 레즈메드 에어센스 S10과 비교했을 때... 디자인이 훨씬 깔끔하고
흰색으로 되어있어서 좋았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양압기 처럼 가운데에 큼직한 노브가 있어서 직관적으로 조작이 가능한 점이 좋았습니다.


기본적으로 양압기 UI가 한글화가 되어 있는 점이 특징입니다.
한글화가 뭐가 대수냐구요?


네, 기존에 사용하던 레즈메드 S10은 한글화가 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영문 그대로라서 ㅋㅋ
처음에 EPR, 램프타임 뭔 말인지도 어려워 죽겠는데 영어로까지 되어있으니 사용하는데 정말 큰 장벽이 되더라구요.
병을 치료하기 위해서 사용하는 기기 인 만큼 사용법을 익혀야 하는데 전문적인 영어까지 사용되고 있으니 큰 장벽으로 느껴지는 부분일 수 밖에 없었습니다. 결국 2달 넘게 쓰면서 조금씩 익혀나가긴 했지만요.




그리고 요즘 기본이라 생각하지만 휴대폰 앱도 연결이 되고 한글화 되어 있어서 매우 간편하게 치료 되는 내용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요즘 다 되는거 아니야 싶지만, 예전 기기들은 앱 연동이 안되는 기기들이 몇 있다고 하네요.
휴대폰 연동만으로도 쉽게 양압기 치료 데이터를 병원과 건강보험공단에 보내서 양압기 치료 과정을 체크하고, 급여적용 확인을 쉽게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양압기를 사용해야 하는 이유와
양압기란 무엇인지, 그리고 Heyer 헤이어 양압기의 첫 인상과 브랜드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았는데요.
다음 사용기에서는 헤이어 양압기를 사용하면서 느낀점과
기존에 사용하던 양압기와 어떤 차별점들이 있는지 상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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