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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yer 헤이어 양압기 - 리뷰 2번째 (외관 및 사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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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바나나농장의 바나나 2026. 3. 10.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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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바나나농장입니다.

오늘은 헤이어 코리아에서 새로 출시한 헤이어 양압기 20A Pro 의 외관 및 사용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기본적인 구성품은

본체 (물통결합), 열선튜브, 설명서, 어댑터, 여유분의 에어필터 1개 입니다.

 

그러면 헤이어 양압기 외관 부터 살펴볼까요?

기기 전면입니다.

마치 터치스크린 처럼 보이지만,

전면의 커다란 원형 노브로 컨트롤 하는 방식입니다.

개인적으로 어중간한 터치 반응보다 빠릿한 노브로 조절이 가능한 이 방식이 직관적이고 좋았습니다.

디자인도 깔끔해서 꽤나 만족스러운 부분입니다.

 

후면은 어댑터 연결 단자와 후면 열선튜브 연결단자가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열선튜브를 제공하기 때문에 별도로 튜브를 구매하지 않아도 되는 점이 매우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기기 하단에는 미끄럼 방지 고무 5개가 붙어 있어 사용시 발생할 수 있는 진동과 미끄럼을 방지합니다.

생각보다 양압기 사용하면서 꽤 중요한 부분인데, 많은 분들이 양압기 사용시 발생하는 진동 때문에 아래에 고무패드를 부착하거나 하는 경우가 적지 않더라구요.

따라서 저런 미끄럼 방지 고무 패드 설계, 대책이 기본적으로 잘 되어 있다면 그만큼 더 조용히 제품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제품 측면에는 에어필터 장착, 공기 흡입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손톱으로 살짝 열면 쉽게 열리고 간편히 필터를 교체할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에어필터는 부직포처럼 생긴 모양입니다.

그냥 부직포 아니야? 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꽤나 두껍고, 대부분의 양압기의 에어필터가 이렇게 생겼습니다.

필터 권장 사용기간은 2개월 정도로 레즈메드에선 6개월 사용가능하다고 하는데 2개월만 되도 필터 색상이 까맣게 변해서

2개월이 맞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양압기 데이터 기록용 메모리 8GB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다만, 제가 기본적으로 사용하는 OSCAR 등 별도의 수면 데이터를 그래프 등으로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

휴대폰 앱 연동으로 데이터 확보가 되지 않는 분들이 병원에 데이터 제출하는 용도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헤이어 양압기의 경우 별도의 3G / LTE 등 데이터를 사용하지 않고

블루투스로 휴대폰의 앱과 연동하여 바로바로 수면 정보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QR로 한번에 앱을 다운받고, 앱도 한글화가 충실히 되어 있어서 사용하기 어색하지 않고

손쉽게 치료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제품은 A2 시리즈 기기로 해당 제품을 눌러서 찾아주기만 하면 연결이 끝납니다.

 

그리고 가습물통입니다.

투명한 색상이고 꽤나 두껍고 견고합니다.

특히 물통 뚜껑이 180도 젖혀지는게 매우 마음에 들었는데

기존 레즈메드 물통은 90도 정도로 밖에 열리지 않아 물통에 물을 채울 때 계속 한쪽으로 쓰러지는 문제가 있었거든요.

물을 따르다 흘리는 일이 없어서 오히려 괜찮았습니다.

 

특히 하단부 가습 열판과 결합부가 상당히 견고해서 오래 사용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통도 소모품이라고는 하지만, 사실 관리만 잘 해주면 오래오래 사용할 수 있는 부분이거든요.

 

특히 양압기와 연결되는 물통의 공기통로 부분이 실리콘으로 되어 있어 더욱 위생적이고, 관리가 편한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제가 기존에 사용하던 레즈메드 양압기의 물통은 전부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어서 상당히 닦기가 불편했는데 실리콘은 유연해서 닦기도 편하고 더 위생적이라는 느낌입니다.

 

설명서에는 보증기간은 본체 2년, 물통 1년, 튜브 90일 (3개월) 보증이며

수명은 본체 5년, 물통 2.5년, 튜브 6개월로 보고 있습니다.

실제로 보증기간 및 수명이 상대적으로 긴 느낌입니다.

 

제품 상단에는 오래누르면 전원버튼으로 작동하고, 짧게 누르면 홈 버튼으로 작동하는 버튼이 있습니다.

 

그러면 본격적으로 제품 사용방법을 살펴볼까요?

처음 제품을 동작하게 되면 만나보는 화면입니다.

예열, 설정, 정보, 네트워크 연결 (휴대폰 앱 연동) 4가지 메뉴가 있으며

다른 제품들과 다르게 가습기 예열 기능이 전면에 나와 있는 것이 독특했습니다.

사실 가습기능을 바로 사용하려면 물이 데워져야 하기 때문에 미리 예열해두는 것이 필요한데

이러한 부분을 알고 미리 예열기능을 메인으로 빼둔 점이 인상적이네요.

예열 기능을 활성화 시키면 예열 아이콘이 상단에 뜨면서, 30분 동안 물을 미리 데워서 바로 가습기능을 이용할 수 있게 준비됩니다.

 

그리고 전원이 켜진 상태에서 전원버튼을 짧게 눌러 양압 치료를 시작할 수 있지만,

호흡 감지기능을 켜두면 바로 마스크를 착용하고 숨을 쉬면 위와 같이 치료가 바로 시작됩니다.

마스크를 벗으면 역시 치료가 바로 끝나는 기능이 들어가 있어서 일일히 전원 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편리합니다.

치료 후에는 물통을 사용했다면 호스에 잔여 습기를 말려주고 물통의 물을 냉각해주는 송풍기능은 30분간 작동합니다.

 

 

다음은 설정란 입니다.

다양한 설정을 이곳에서 한번에 설정할 수 있습니다.

수면에 들기 전 낮은 압력으로 시작해 치료 압력까지 시간을 두고 올리는 램프타임도 분 단위, 자동으로 설정할 수 있고

숨쉬는 공기는 치료압력으로, 내쉬는 공기 (호기)는 조금 낮춰서 편안하게 호흡을 할 수 있는 호기압력완화기능인

AS-Elex Level도 설정할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마스크를 쓰고 숨쉬면 자동으로 시작하고, 벗으면 자동으로 멈추는 자동 시작 정지 기능

그리고 마스크 설정까지. 열선 튜브와 가습기 설정도 할 수 있는 등 모든 양압기의 설정을 손쉽게 한국어로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인상적인 부분이 사용시간에 따른 필터 교체주기 알람 기능이 있었습니다.

8시간을 기준으로 2개월을 사용하면 자동으로 필터를 교체하라는 알림이 뜨는거죠.

사실 기존의 레즈메드 양압기는 필터 사용기간이 6개월이라는데... 2개월만 사용해도 까맣게 변하기 때문에

추가적인 필터를 구매해서 사용하는게 개인적으로는 안심이겠다라는 생각을 했는데

기본적으로 헤이어는 2개월 사용 알림을 도와주고 있기 때문에 꼼꼼히 관리하기 편하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래도 우리가 직접 들이마쉬는 공기인데, 깨끗하면 좋잖아요?

 

그 이외에도 치료 통계도 확인할 수 있어서 얼마나 양압기를 사용했는지

수면무호흡 지수는 얼마인지, 평균 압력 등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물론 해당 내용은 연동된 휴대폰의 앱으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제품과 함께 들어있는 간단한 사용설명서입니다.

설명서가 없어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지만

양압기라는 다소 생소한 제품을 처음 만져보는 분들도 설명서를 읽고 손쉽게 셋팅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아뿔싸, 리뷰를 작성하던 도중 다리 수술 때문에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습니다.

기본적으로 의료기기이기에 양압기를 사용할 수는 있지만

시끄러운 경우 사용이 제한될 수 있다는 것을 간호사께서 알려주셨습니다.

4인이 사용하는 다인 병실이니까요.

그런데 다행히 헤이어 양압기는 매우 조용해서 간호사께서 들어보시고는 사용해도 괜찮다고 말씀주셨고

덕분에 9시간 넘게 헤이어 양압기와 함께 숙면을 취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리뷰에서는 간단히 헤이어 양압기의 외관과 내부 기능을 살펴보게 되었는데요.

병원에서 오래 사용하면서 느낀 헤이어 양압기만의 장점과 특징들을 한번 더 자세히 살펴보도록 할게요!

 

그러면 한달 동안 사용해보고, 다음 리뷰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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