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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성능의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스카이 핏 프로 리뷰

Review

by 바나나농장의 바나나 2020. 2. 15.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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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바나나농장입니다.

오늘은 스카이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 시리즈 중 스카이 핏 프로라는 제품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과연 프로라는 이름에 걸맞는 제품일까요?!


박스 디자인은 스카이 제품을 받을 때 마다 느끼는 거지만,

매우 깔끔하고 고급스럽게 디자인되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고급스러운 흰색 박스에 제품의 특장점이 사진으로 세세히 설명되어 있는 점이 매우 돋보입니다.

블루투스 5.0에 듀얼, 싱글모드를 자유자재로 지원하는 점이 핏 프로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박스 측면에는 SKY로고가 깔끔하게 프린팅 되어 있습니다.


제가 사용해본 스카이 제품들은 모두 비닐 압축포장이 되어 있어서

개봉여부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스카이 핏 프로도 마찬가지로 비닐 압축포장이 되어 있어서

제품의 신뢰도를 더욱 높여줍니다.


박스를 개봉하면, 제품이 흔들리거나 흠집이 나지 않도록 한번 더 보호해주는

플라스틱 가이드가 덮여져 있습니다.

가이드를 제거해주면 됩니다.


가이드를 제거해주면 제품 사이즈에 꼭 맞는 완충 스펀지 속에

스카이 핏 프로가 들어 있습니다.

상당히 두껍고 꼭 맞게 들어 있기에 제품이 소비자에게 전달되는 동안

파손, 흠집 등이 발생할 일이 없어보입니다.


구성품은 사용설명서, 이어폰 유닛 좌우 1개씩, 충전 크레들 케이스,

마이크로 5핀 충전 케이블, 추가 실리콘 이어팁 3쌍입니다.

기본 이어팁은 실리콘 이어팁이 아닌 메모리폼 이어팁이라 다른 제품들 보다 귀에 착 밀착되는 점이 좋았습니다.

추가 이어팁의 경우 전부 색깔 맞춰서 제공하는 점도 좋지만, 이어팁 여유분을 넉넉하게 주는 점도 만족스럽습니다.

추가 실리콘 이어팁은 사이즈 별로 소, 중, 대 1쌍씩 들어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충전 크레들 케이스에는 이어폰 유닛이 들어있지 않은 상태로 제공됩니다.

이어폰 유닛을 넣어주면 됩니다.

기본적으로 어느정도 충전되어 있는 상태로 제공되기에 바로 사용 가능한 점이 특징입니다.


이어폰 유닛을 넣어주시면 이어폰 유닛 충전과 동시에

크레들 케이스의 인디케이터가 반짝입니다.

화이트, 골드 색상의 조화가 상당히 어울립니다.

스카이 시그니처 컬러로 딱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크레들 케이스 상단에는 스카이로고가 프린팅 되어 있습니다.

케이스가 불투명하지만, 안쪽에 들어있는 이어폰 유닛등이 충전중이거나 하는 상황에서는 잘 반짝이기에

현재 충전상태가 어떠한지 등을 뚜껑을 열지 않고서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재미난 부분이 뚜겅 열림버튼이 있다는 점 인데요.

번거롭게 양손으로 뚜껑을 열필요 없이 뚜껑 열림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뚜껑이 부드럽게 열립니다.

마치 자동우산 같은 느낌이라 매우 편리했습니다.


충전단자는 Micro B 5핀 단자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USB-C 단자가 아닌 점은 다소 아쉽습니다.


케이스 하단에는 제품인증과 더불어 제조년월일 등이 적혀있습니다.

별도의 시리얼은 적혀있지 않습니다.


중, 저음이 돋보이는, 고음도 부족하진 않은 음색

SKY 핏 프로의 음색은 많은 분들이 좋아하실 만한 음색을 가지고 있습니다.

중, 고음이 다소 강조되어 중, 저음의 반주를 들으시기 좋아하시는 대부분의 유저들의 취향을 저격합니다.

그렇다고 고음이 떨어지는 부분도 아니기에 전반적으로 밸런스 좋게 잘 만들어진 제품이라 보여집니다.

UHQ 음원을 위주로 주로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APT-X 등의 코덱을 지원하지 않는 부분임을 감안하더라도

괜찮은 음색, 음질을 보여주는 듯 했습니다.

(음색, 음질에 대해서는 주관적인 부분이 많이 들어가는 점 안내드립니다!)


다른 제품들과도 비교해보았습니다.

먼저 리뷰를 진행했던 SKY ANC200과 비교입니다.

ANC200이 SKY 핏 프로 이후 출시된 제품이기에 케이스 크기 등 부터 해서

개선된 부분이 많은 점은 참고 부탁드립니다.


케이스만 보아도 ANC200쪽이 보다 컴팩트한 케이스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만,


가장 큰 차이는 인디케이터가 외부에 위치해있느냐, 뚜껑 안에 위치해있느냐가 가장 큰 차이인 것 같습니다.


왼쪽은 ANC200, 오른쪽은 스카이 핏 프로입니다.

전체적으로 비슷한 모양이지만, ANC200 유닛이 조금 더 길죽한 모양에 노이즈 캔슬링을 위한

추가 마이크가 ANC200에 위치해있는 점도 돋보입니다.

가장 다른점은 기본 이어팁이 ANC200은 실리콘이며

스카이 핏 프로는 메모리 폼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 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스카이 핏 프로 쪽이 훨씬 착용하기 편했습니다.


디자인도 개인적으로는 스카이 핏 프로쪽이 더 깔끔해보였습니다.

이건 개인적인 호불호가 있으니 감안부탁드립니다.


QCY T2S와도 비교해보았습니다만,

크레들 케이스 퀄리티부터 시작해서 저는 스카이 핏 프로의 압승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QCY 제품은 유닛이 다소 부담스럽게 커서 제 귀에 잘 밀착되지도 않았고

케이스 뚜껑도 자동으로 열리지 않고, 이어폰 유닛의 음질도 스카이 쪽이 좀 더 좋았습니다.


스카이 핏 프로와 다른 제품들과도 비교해보았습니다만,

다른 제품들과는 차별화된 이어팁과, 한손으로 열기 편리한 크레들 케이스.

블루투스 5.0으로 연결되어 좋은 음질과, 끊김없이 재생되는 뛰어난 성능

자유로운 듀얼 / 싱글 모드 전환 기능 등으로

스카이 핏 프로. 프로 라는 이름이 왜 붙었는지 이해할 수 있는 그런 제품이었습니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바로 이 메모리폼 이어팁!

별도의 노이즈 캔슬링 기능은 없지만 귓구멍을 부드럽게 꽉 막아주고, 실리콘 이어팁과 같은

착용시 이압이 높아지는 문제가 없어서 소음은 차단되고, 귀는 편안한 상태로 착용이 가능해 매우 좋았습니다.


스카이 핏 프로! 5만원대 무선 이어폰 중에선 추천할 수 있는 좋은 제품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본 제품을 구매하시기 원하시는 분은 위의 링크 이미지를 참조하시면 최저가 가격비교가 가능합니다!






본 제품은 스카이 서포터즈에서 테스트 제품을 제공받아 리뷰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https://cafe.naver.com/skysupporters - 스카이 서포터즈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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