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만원대 노이즈 캔슬링 갓성비 무선이어폰 - 스카이 IM-ANC200

안녕하세요. 바나나농장입니다.

오늘은 노이즈 캔슬링이 지원되는 블루투스 이어폰 하나를 리뷰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스카이에서 새롭게 출시한 따끈따끈한 신상

SKY FIT ANC200이라는 제품입니다!

박스 후면에는 기기의 간략한 스펙 설명이 적혀있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제품은 화이트 색상의 제품이기에 모닝 화이트라는 색상표기 까지 되어 있어서

제품을 개봉하기 전에 어떤 제품을 받았는지 혼동하지 않을 수 있어 좋아보입니다.

박스 측면에는 ANC 테크놀로지라고 적혀있어 노이즈 캔슬링이 지원되는 제품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스카이 핏 ANC200 가격대 (6만원 후반)을 생각해보면

노이즈 캔슬링이 지원되는 것 자체가 상당히 놀라운 부분이죠.

비닐 압축 밀봉포장

제가 사용하고 있는 스카이 제품들은 전부 개봉여부 확인이 가능하도록 비닐압축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개봉한 제품인지 아닌지를 쉽게 확인할 수 있어서 좋았던 부분인데요.

어설픈 봉인씰보다 이런 압축비닐포장이 더욱 확실한 새제품이라는 느낌을 주는 부분이라 만족스러웠습니다.

비닐포장을 제거하면 제품박스 겉면에 종이패키징으로 2중 포장이 되어 있기 때문에 박스를 밀어서 꺼내줍니다.

고급스러운 패키징

패키징이 상당히 고급스러웠습니다.

자석으로 깔끔하게 붙어 고정되는 고급스러운 박스와

내부에도 제품 자체를 완전하게 충격으로 부터 보호해주는 두꺼운 두께의 스펀지

악세서리는 따로 종이박스에 포장되어 있습니다.

이런 개봉할 때의 첫 느낌부터 좋았고,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박스에서 꺼내면 위와 같고

악세서리 까지 모두 꺼내면

간단설명서, 착용 및 엑티브 노이즈 캔슬링 사용 주의사항

추가 이어팁, C타입 충전 케이블, ANC200 본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전부다 흰색이라 색깔 맞춤, 통일감이 상당히 높습니다.

제품 구성의 사소한 부분까지 신경 쓴 부분으로 보입니다.

완성도 높은 케이스

ANC200 무선이어폰 케이스는 제가 흰색 제품을 선택해서 케이스 또한 순백색입니다.

약간 밝은 아이보리, 우유빛깔에 가까운 색상이여서 상당히 깔끔한 느낌에

부드러운 우레탄 촉감의 코팅이 되어 있어서 손에 잡히는 감촉도 상당히 좋습니다.

상단에는 스카이 로고가 있으며

우측에는 제품명이, 좌측에는 Active Noise Cancellation 이라고 엑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전면에는 4개의 LED 인디케이터가 있는데, 케이스 자체의 배터리 잔량을 보여주고 있어서

제품을 사용하기 직전에 뚜껑을 열면 바로 LED 인디케이터가 밝게 빛나기 때문에

배터리 잔량을 확인하여 예상 사용 가능 시간을 알기 쉬운 점이 장점입니다.

케이스 하단에는 KC 인증 마크와 더불어 생산, 제품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케이스 후면에는 USB-C 단자가 있습니다.

Micro B 타입 단자가 아니기에 대부분 스마트폰에서 사용하는 USB-C 단자로 손쉽게 충전이 가능합니다.

다만, 무선 충전기능은 지원하지 않아 아쉽긴 합니다만,

6만원이라는 가격에 노이즈 캔슬링까지 지원하는데 무선까지 지원한다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가격이 더 높아야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케이스를 열면 위와 같이 이어폰 유닛이 수납되어 있습니다.

뚜껑에 센서가 있는지 케이스 뚜껑을 열자마자 이어폰 유닛에 바로 전원이 인가되어 사용가능토록

페어링 모드로 전환이 되었습니다.

페어링이 완료된 상태였다면 바로 사용하실 수 있는 상태가 되겠죠.

케이스 안쪽에는 제품 충전을 위한 단자가 있습니다.

유닛이 완전히 안착하도록 깊숙하게 홈이 파여있습니다.

독특한 디자인의 이어폰 유닛 디자인

이어폰 유닛은 일반적인 무선 이어폰들과 다르게

노이즈 캔슬링 수음을 위한 외부 마이크부가 큼지막하게 정면에 위치하고 있어 돋보입니다.

외부마이크 망 사이로 현재 유닛의 작동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LED 인디케이터가 숨어있습니다.

특히 ANC200은 +,- 모양의 물리버튼 2개가 있어 더욱 다양한 기능을 조작하기 편리해졌습니다.

터치버튼이 아니라서 오동작할 일이 거의 없습니다.

유닛 안쪽에는 충전을 위한 접점단자와 더불어

유닛 안족에도 노이즈 캔슬링과 통화품질 향상을 위한 마이크 수음부가 위치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실리콘 팁도 쉽게 교체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먼지망이 금속재질로 되어 있어 청소 및 관리하기 쉬운 점이 특징입니다.

스카이 ANC200과 비교

제가 보유하고 있는 다른 제품들과도 비교해보았습니다.

좌측에는 삼성 갤럭시 버즈 (15만원대)

가운데에는 스카이 ANC200 (6만원대)

우측에는 QCY T2S 입니다. (2만원대)

케이스 사이즈 자체는 갤럭시 버즈가 제일 작습니다만,

스카이 ANC200 자체도 상당히 컴팩트한 모습입니다.

특히 충전단자가 QCY 제품의 경우 Micro B 타입이기에

대부분 C단자만 사용하는 유저들에게 있어서

충전케이블을 하나 더 사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을 수 있습니다만,

스카이 ANC200의 경우 C단자를 바로 사용하면 되는 충전의 간편함이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스카이 ANC200와 QCY T2S 비교

케이스의 기능성 자체에서도 상당한 차이를 보여줍니다.

우선 QCY 제품을 먼저 언급하자면 가성비로 유명한 QCY 제품이지만,

케이스 자체는 충전을 위한 크레들에 불과한 모습입니다.

뚜껑도 그냥 플라스틱에, 별도의 센서가 없어 제품을 꽂거나 빼야지 작동합니다.

스카이 ANC200은 왼쪽만 사용하거나 오른쪽만 사용하거나

한쪽만 사용하다 양쪽을 동시에 사용하는 싱글, 멀티페어링이 자유로우나 QCY 제품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또한 뚜껑 경첩이 그냥 뻑뻑한 수동 경첩이기에 반자동 경첩인 SKY ANC200과 비교하자면

한손으로 뚜껑 열기 아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QCY 제품이 완성도가 조금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주는 반면 

ANC200은 그러한 부분 없이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스카이 ANC200와 갤럭시 버즈 비교

ANC200과 비슷한 기능, 구성의 케이스를 보여주며 상당히 기능적으로도 비교하기 좋았습니다.

자석으로 착 하고 닫히는 모습부터 시작하여, 완성도 등이

갤럭시 버즈 케이스와 비견될 정도로 꽤나 완성도, 품질이 좋았습니다.

싱글모드로 사용, 듀얼모드로 사용 전환되는 것도 동일했으며, 한쪽씩 마스터 모드로 사용하는 것 또한

동일하게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다만, 연결속도와 더불어 갤럭시 시리즈를 사용하는 스마트폰 유저분들에게 있어서는

갤럭시 버즈가 보다 연결성이나, 사용편의성에 있어서 높은 점수를 줄 수 밖에 없는 부분입니다.

실외에서 사용시 빛을 발하는 노이즈캔슬링

ANC200의 가장 큰 특징인 노이즈 캔슬링의 경우 야외에서 발생하는 지속적인 소음,

사람들 웅성이는 소리, 차량 엔진 및 지하철 소음 등을 50~70% 감소시켜주는 효과가 있었습니다.

큰 헤드폰도 아니고 이런 작은 이어폰에서 얼마나 효과가 있겠어 싶었습니다만,

음악을 키지 않고도 단순히 - 버튼을 3초 이상 눌러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작동시켜 보아도

그 차이는 분명하게 나타났습니다. 이어폰을 빼고 외부 소음을 듣는 순간 [이렇게 차이가 나?] 하고

다시 몇번이고 이어폰을 착용해보기도 하고, 노이즈 캔슬링을 꺼보기도 하고. 신기했습니다.

노이즈 캔슬링 기능의 가장 큰 장점이

시끄러운 환경에서 볼륨을 낮춰들어도 잘 들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사용자의 청력 건강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으로 보입니다.

다만 조용한 실내에서는 그다지 큰 차이를 느끼기는 어려운 부분이었습니다.

중저음 대역이 강조된 음색

ANC200의 특징은 고음부를 쏘아주는 모습이 아닌 중저음부가 다소 강조된 모습을 보여줍니다.

제가 좋아하는 오마이걸의 비밀정원을 비롯한 음원에서 베이스가 돋보이는 부분이었고

고음역 부분은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작동되어 그런지 다소 꺾인 모습이었습니다.

일반적인 유저들이 많이 선호하는 그런 음색을 지닌 제품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노이즈캔슬링, 좋은 가격이 만들어낸 경쟁력 있는 제품 스카이 ANC200

지금까지 노이즈 캔슬링이 지원되는 무선이어폰 스카이 IM-ANC200을 살펴보았습니다.

높은 완성도와 더불어 노이즈 캔슬링을 지원하여 소음이 많은 환경에서 볼륨을 많이 높이지 않고서도

음악을 듣고 집중할 수 있는 부분이 매력적인 제품입니다.

뭐니뭐니해도 6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는 제품이기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제품이기도 합니다.

선택은 구매하는 유저분들의 몫입니다.

고급스러운 제품을 원하시는 분들은 10~30만원 이상의 고가의 제품을 선택하실 수 있겠지만

사실 무선 이어폰의 경우 배터리 교체등이 불가하기에 저는 일종의 소모품 개념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러한 생각을 하실 경우 경우 합리적인 소비를 하기 원하시는 분들은

고가의 제품은 다소 부담스러우니

10만원 이하, 5~6만원 대에 해당하는 가격의 제품을 찾아보시기도 하고

최근 유행하는 가성비 제품들을 찾아보시게 되지만,

너무 저렴한 제품들은 다소 낮은 완성도에 실망을 하시기도 하시지요.

그러한 부분에서 착한텔레콤 스카이 IM-ANC200은 가성비와 더불어 높은 완성도,

노이즈 캔슬링이란 특별한 기능으로 가성비와 완성도를 잡아주는 그러한 제품으로 볼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스카이가 보다 많은 훌륭한 제품을 출시해주기를 바라며 리뷰를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본 제품을 구매하시기 원하시는 분은 위의 링크 이미지를 참조하시면 최저가 가격비교가 가능합니다!

본 제품은 스카이 서포터즈에서 테스트 제품을 제공받아 리뷰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https://cafe.naver.com/skysupporters - 스카이 서포터즈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