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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동이 없어 편리한 스카이 필 W4 오닉스 리뷰

Review

by 바나나농장의 바나나 2020. 12. 9. 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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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바나나농장입니다.

오늘은 FOD 센서로 오작동 없는 차량용 무선충전기

스카이 필 W4 오닉스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우선 스카이 제품답게 기본적으로 비닐 압축포장이 되어있어서

별도의 봉인씰이 없어도 비닐 포장의 훼손여부로 개봉여부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후면에는 간단한 제품의 특징과 더불어

상세스펙이 적혀져있습니다.

후면에 기재되어 있는 내용을 확인한다면, 기본적인 스펙은 전부 확인이 가능합니다.


개봉하면 위와 같이 커다란 플라스틱 가이드에 구성품들이 안전하게 포장되어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진 촬영을 위해 구성품이 들어있는 플라스틱 가이드를 세워보았는데도 불구하고

구성품들이 떨어지지 않고 잘 고정되어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따라서 별도로 추가적인 비닐포장등을 하지 않아도 안전하게

자동차 충전거치대를 포함한 각 구성품들을 고정, 보호하고 있는 점이 인상적입니다.

포장의 최소화라는 점이 인상적이네요.


구성품은 위와 같습니다.

스카이 필 W4 오닉스 본체, 송풍구 거치대, 흡착식 거치대, USB-C 고속충전 케이블입니다.


제가 기본적으로 사용할 거치대는 이 송풍구 거치대입니다.

기본적으로 송풍구에 끼울 수 있도록 디자인되어 있으면서도

하단에 송풍구에 온전히 고정되도록

3점식으로 디자인되어 있는 고급형 송풍구 거치대입니다.

일부 저가형 차량용 무선충전기에는 2점식 송풍구 거치대가 들어가 있어서

송풍구가 움직이면 쉽게 꺾이는 불편한 현상이 나타나기도 하지요.


흡착식 거치대는 앞 유리 혹은 평평한 대시보드에 붙여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저는 어차피 송풍구에 붙여 사용할 예정이기 때문에

차량용 핸드폰 흡착식 거치대는 잘 보관해두겠습니다.


흡착판은 위와 같이 길이와 각도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어

자신이 원하는 각도대로 무선충전 거치대를 설치할 수 있는 점이 특징입니다


본체는 위와 같이 생겼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무선충전 거치대와 다르게

표면이 보석처럼 반짝이는 것이 특징입니다.


측면에는 물리식 열림 버튼과 더불어

충전시 발열을 방지하기 위한 돌기가 돋아있는 부분이 독특한 부분입니다.


실제로 장착하면 저 돌기에 휴대폰이 들리기 때문에

휴대폰과 무선충전 거치대 사이의 공간이 있어

무선충전으로 인한 발열이 쉽게 해소되는 설계라고 볼 수 있습니다.

작지만, 이런 부분에 신경쓴 부분이 인상적이네요.


후면에는 각종 거치대를 고정하기 위한 고정부가 보입니다.

고정부를 잘 보면 안쪽에 고무패킹 처리가 되어 있는데

이 덕분인지 상당히 짱짱하게 고정이됩니다.

웬만해서는 흔들리거나, 쓰러지지 않아서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후면부에 있는 너트를 살짝 풀은 상태에서

거치대 고정부를 밀어 넣어주고, 다시 그 상태로 너트를 조여 고정해주면 됩니다.

정말 단단하게 고정되는 부분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그 어떤 제품들 보다 상당히 단단하게 고정되었어요.


이제 기존에 사용하던 제품과 작별인사를 할 시간 인 것 같습니다.


설치전 나란히 설치해보았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스카이 차량용 무선충전기의 성능 자체도 나쁘진 않았지만

운전할 때 핸들을 돌리다가, 팔을 조금이라도 움직이기라도 하면

계속 열려대는 민감한 적외선 센서때문에 바꾸고 싶었습니다.

FOD 센서는 적어도 이런 문제는 없으니까요.


기존의 위치에 그대로 설치해보았습니다.

운전자석을 향하도록 설치하였는데

더 짱짱해진 고정력 덕분인지 쉽게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아, 설치하면서 알게된 부분인데요.

스카이 필 W4 오닉스도 충전기 길이 조절을 지원합니다.

사용하는 스마트폰이 유독 크거나 길면 충전 위치를 조절할 수 있도록 길이 조절이 가능합니다.

미세하게 조금씩 움직여 고정되는 방식이므로 살짝 손으로 당겨주면 해당 위치에 그대로 고정되어 편리합니다.


그리고 USB-C 충전단자를 지원하기 때문에 케이블 등을 분실하더라도 크게 걱정하지 않고

주변의 USB-C 케이블로 대체할 수 있는 등 

차량용 무선충전기로서 편의성이 높은 점이 특징입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아이폰 SE 2세대를 거치해보았는데요.

거치하자마자 바로 충전을 인식하며 자동으로 제품이 고정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편리했던 부분이 개폐버튼이 터치식이 아닌 물리버튼이여서

오작동 없이 제가 꾹 눌러야만 거치대가 열리는게 편리했습니다.

가끔 휴대폰을 만지다가 거치대가 열려버리면 정말 환장하거든요.


아이폰은 문제없었으나, 제가 메인으로 사용하고 있는

삼성 갤럭시 Z 플립은 어떨까요?


네, 충전 인식부가 휴대폰 아래쪽에 있어서 충전은 하지 못했습니다.

아쉽지만, Z 플립 충전을 지원하는 제품은 찾질 못했어요.


그래도 거치 자체는 FOD 센서가 있어서 그냥 고정 지지대로 사용할 순 있습니다.

물론, 휴대폰에 직접 USB 케이블을 연결해야지 충전이 가능하다는게 불편하겠지만...

급할 땐 이런방식으로 사용하는 방법을 제공해주는 것 같아 인상깊었습니다.


네, 지금까지 스카이 필 W4 오닉스를 살펴보았습니다.

기존의 적외선 방식이 아닌 FOD 센서방식을 탑재해서

오작동도 줄이고, 충전인식도 확실해져 확실한 개선된 모습을 보여주는 점이 인상적인 제품입니다.

고정력도 짱짱하고, 디자인도 깔끔해서 차량에 잘 어울리는 점도 인상적입니다.

가격도 2만원 내외로 저렴한 가격이니, 가성비 꽤 높은 제품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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