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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7으로 촬영한 꽃과 벌 접사 사진들

사진과 글

by 바나나농장의 바나나 2016. 7. 1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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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바나나농장입니다.,

지난주 수요일이죠.

갑작스럽게 신도림 테크노마트에 가게 되면서

제가 가지고 있던 갤럭시 알파를 갤럭시 S7으로 기변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참 카메라 성능이 좋더라구요.

그래서 찍어보았습니다.


장마로 비가 한창 내린 후 개고 난 후 꽃에 벌들이 엄청 달라 붙어 있더라구요.


특히 갤럭시S7의 돋보이는 점은

실시간 AF가 무진장 빠른 속도로 이뤄진다는 것 이었습니다.

별도로 터치를 해서 초점을 맞추거나 하지 않았습니다.


그저 셔터버튼만 계속 누르기만을 반복했는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정확한 AF가 빠르게 가능하다는 점은 매우 놀라운 부분입니다.


갤럭시S6보다 화소수는 줄었지만

선예도, 화질이 극강입니다.


벌의 몸통과 다리에 잔뜩 묻어있는 꽃가루들이 보이시나요?


또 다른 사진입니다.

3일 연속으로 계속 비가와서 꽃들이 반쯤 시든것 처럼 축 쳐저버렸네요.


참고로 갤럭시S7의 기본 설정은 자동 HDR 입니다.

상황에 맞춰서 HDR을 적용할지 안할지 자동으로 설정된다는건데

아무래도 이 사진에는 HDR이 적용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후보정 해주면 되겠네요.


꽃들에 벌들이 앉는 시간이 대체적으로 1~2초 정도로 너무나 짧았기 때문에

그냥 정신없이 셔터를 눌렀습니다만


순식간에 촛점을 잡아내고

이렇게 깨끗한 사진 결과물을 얻어낼 수 있었습니다.


특히 사진에서 눈여겨 볼 만한 부분은 바로 선예도 인데요.


벌의 털에 묻어있는 꽃가루들 마저 질 표현되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휴대폰 카메라가 이만큼 발전한 모습을 보니

이제 웬만한 저가형 컴팩트 카메라가 전혀 필요없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제 7번째 갤럭시S 제품인 갤럭시s7.

앞으로 8번째, 9번째 제품은 얼마나 더 좋은 카메라와 성능으로 소비자들을

즐겁게 해줄지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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