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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피스 프로4 카메라로 촬영해 보았습니다. - 봄의 풍경

사진과 글

by 바나나농장의 바나나 2016. 4. 30.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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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피스를 들고다니면서 마땅히 할게 없어 심심하던 찰나

서피스 카메라를 이용해서 그냥 주변 사물들을 찍어보기로 했습니다.



이건 기계식 키보드 타건 영상을 위해서 테스트 샷을 찍다보니

나온 사진이네요.

앞으로 올릴 키보드 관련 포스팅에 쓰일 영상과 사진 중 하나랍니다.



조텍 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촬영했었어요!


제가 다니는 대학입니다.

벚꽃이 화사하게 피었었는데

날이 우중충 했었어요.

곧장 비내릴 것 같았는데

그래도 한번 찍어보았습니다.



잔뜩 바닥에 낙화한 벚꽃잎들

이제 봄이 가는구나...라는 순간을 실감했죠.


저게 다 떨어지면 이제 여름이 오겠죠?


접사능력은 아니지만 선예도도 나쁘지 않은 편 이었습니다.


아웃포커싱도 꽤 잘되었구요!



도서관 앞에 있는 벚꽃이 너무 이뻐서 찍어보았습니다.

화사하게 찍혔네요.



학교에는 튤립도 심었습니다.

곳곳에서 튤립과 다른 이쁜 꽃들을 잔뜩 볼 수 있는데

꽃향기가 가득 퍼지는 캠퍼스가 좋더라구요!


다만 찍다보니 밴딩노이즈가 크게...

카메라상의 결함일까요?




색감이 약간 탁하게 느껴지는 것 빼곤 괜찮은 것 같습니다.



비누로 만든 꽃도 찍어보았는데요.

이건 사실 접사능력을 볼 수 있는데

괜찮은거 같아요. 디테일이 잘 살아있어요.


찍어보니 리뷰용이나 사진 출력용으론 이용하긴 어려워보이지만

그래도 웹에 업로드 해서 포스팅 하는데에는 큰 문젠 없어보입니다.

서피스 프로4 카메라를 이용해서 여러 사진 찍고 다녀보도록 하겠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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