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3DS 국내 출시 정발 확정!

드디어 닌텐도 코리아가 일본과 미국에서 선 발매된 3DS를 드디어! 드디어!
국내에 정식 발매한다고 발표를 했습니다.
드디어 우리나라에서도 3DS의 재미난 게임들을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닌텐도 사장인 이와타 사토루 사장님!
E3 2010에서 비밀에 쌓여있던 차세대 휴대용 게임기인 3DS를 공개하는 순간입니다!
2010년엔 참 갖가지 소문들이 많았는데요. 생각외의 안경없는 3D 디스플레이를 실현한 최초의 게임기가 나왔습니다.
당시에 상당히 고품질의 3D 그래픽을 재현할 수 있다는 점도 큰 매리트였다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더구나 슬라이드 패드를 탑재함으로서 닌텐도 유저들이
상당히 부러워 했던 psp의 조작감을 어느정도 따라갈 수 있게 되었지요!

뭐 지금은... 플레이스테이션 비타가 발매되어서 성능면이나 가격적으로... ㅋ 조작성으로도 상당히 앞서 있는 비타지만...
비타가 발매되기 이전에 무려 2만5천엔에서 15000엔으로의 파격적인 만엔이나! 가격인하를 단행함으로서
일명 삼다수의 악몽을 깨고 발매 1년안에 400만대 판매를 달성하게 됩니다.
루리웹에서 수 많은 유저분들이 말했던 망다수! 비타가 이겼다! 라고 말하던 것이
그 반대로 실현이 되어버렸지요 ㅋ
결국 3DS는 우려와 다르게 저렴한 가격과 준수한 성능, 3D 디스플레이로 상당한 성공을 거두었구요.
초기 부족했던 타이틀도 후반에 닌텐도가 직접 서드파티 지원사격을 도와주면서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결국 성공한 삼다수가 되었네요 ㅋ

3DS는 기본적으로 닌텐도 DS의 메이저 업데이트 모델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렇기에 3DS전용 소프트웨어 카트리지도 DS 카트리지와 비슷한 크기로 나왔지요.
다만 하위기종에 잘못 장착하는 경우가 없도록 오른쪽 상단 부분에 돌기를 제작하여
3DS 기기에만 장착할 수 있도록 했네요.
마치 게임보이 카트리지와 게임보이 어드벤스 카트리지의 차이라고 봐도 좋을정도입니다.
윗 사진은 3DS 판매를 견인한 소프트라고 해도 다를바 없는 몬스터 헌터 3G 입니다.

물론 젤다의 전설 시간의 오카리나 3D 리메이크 버전도 발매됨으로서 10년전 닌텐도 64유저들의 추억을 되살리고
한층 발전된 게임 그래픽과 조작성으로 신규 유저들 까지 포섭하는 두마리 토끼를 잡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3DS 전용 리얼 젤다의 전설을 기대해도 좋을것 같습니다..^^...
앞으로 발매될 Wii U와 호환된다면 정말 환상적일것 같은데 말이죠..^^..

3DS는 기본적으로 카메라가 후면에 2개 액정 전면에 1개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셀프카메라 기능도 물론 가능할 뿐만 아니라 후면에 탑재된 2개의 카메라를 이용하여
3D 사진을 촬영할 수도 있는 놀라운 기기입니다..^^... 물론 이 카메라를 이용하여 게임에서 가상공간으로
게임을 활용할 수도 있구요..^^.. 러브플러스가 이런 기능으로 많은 남성 유저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죠 ㅋ
저도 해보고 싶긴 한데 ㅋㅋㅋ
위의 사진과 같은 AR카드를 3DS카메라에 비추게 되면 화면에 가상의 물체가 나타나거나 전투를 벌이거나
간이 게임을 즐기는등 재미난 기능을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ㅋ 활용도가 무궁무진하지요 ㅋ

3DS발표 공지와 함께 닌텐도 코리아 홈페이지도 새단장 했습니다.
좀 더 깔끔해진 홈페이지와 더불어 3DS를 위해서 인지 몰라도
플래시를 사용하지 않는 브라우저에서도 닌텐도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바뀌었습니다.
앞으로 100% 한글화를 통해서 발매될 게임들을 직접 3DS로 즐길 수 있다고 생각하니 생각만해도 너무 즐겁습니다..^^...
앞으로 발전해나갈 게임기의 역사가 바로 2012년 4월 28일 22만원에 정발되는 3DS로 부터 시작할거라 생각합니다.
여러분들도 기대되지 않으시나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