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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턴 디지털 WD20EARS 2TB 하드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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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바나나농장의 바나나 2011. 1. 24. 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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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드디어 본격적으로 2TB 이상의 하드를 구매하게 되는군요
지난번에 1.5TB를 구매할땐 상당히 비싸게 느껴졌던 하드디스크였는데 (그때 13만원주고 1.5TB 제품을 구매했으니..) 20만원 가까이 했었다죠?
그런데 이제 9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쿠폰신공...)

지금 집에 있는 하드는 이것보다 더 많지만... 그냥 4개만 꺼내봤습니다.
맨 왼쪽에서 부터 WD 80GB 하드. 이건 파코즈에서 방입받은 하드... 감사히 잘 쓰고 있습니다..^^...
중간껀 Seagate 320GB SLIM 하드... 이거 구매하고 몇일 지나지 않아 데스게이트 사건이 일어났다는...
펌웨어가 SD22인데... 문제되는 펌웨어는 SD15, 19 모델이라고 해서 그런지... 아직까진 죽지 않았다...
메인으로 사용해야되지만, 딱히 필요성을 못느껴 Mac OS X의 타임머신 백업 하드로 사용중... 용량이 작으니... 백업용으론 그닥...
다음엔 Seagate 1.5TB 하드. 물론 7200RPM 슬림형 하드랑 비교하면 크기와 무게는 비교불가...
하드 스핀업 시간이 꽤 길고, 엑세스 소음이 큰편인지라 좀 신경쓰인다
맨 오른쪽이 이번에 구입한 WD20EARS 내 돈주고 구입한 첫 5400RPM 하드이다.
웨스턴 디지털은 색깔별로 제품군을 구분하는데, 참 깔끔하다.

플래터 3장짜리로 구매했다.
그런데 무게는 옆의 1.5TB 하드랑 별반 다르지 않은듯...
시게이트 하드를 사용하면서 엑세스 소음과 작동 소음에서 상당히 인상적인 모습을 받았는데
내가 구입한 WD20EARS은 이전의 제품들과는 다르게 매우 정숙한 모습을 보여준다.
귀에 가까이 대지 않으면 작동하는지도 모르겠다는...
발열도 거진 없다. 뜨겁지도 않다... 전기비가 확실히 절약될듯

그런데 생각보다 성능도 꽤 좋다.
3플래터 짜리라서 그런가?
S-ATA로 연결하니 기본 40M 정도는 나와주는것 같다.

내가 첫 구매한 WD 160기가 하드에도 이시스 스티커가 붙어있던걸로 아는데 ㅋ
AS하니 생각나는 말인데
시게이트가 데스게이트 사건 이후로 시게이트툴을 통과하지 못하는 하드는 AS거부..ㅡㅡ...
또 표면에 스크래치가 있으면 AS거부...
정말 깐깐해졌다...
또 가격도 데스게이트 사건이 좀 많이 지나니 다시 비싸지는 현상...
그래서 다시 WD로 귀환했는데 참 잘한듯 싶다.
앞으로도 계속 WD제품군을 애용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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