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전기 + 보조배터리를 한번에! 커넥팅 파워 착 올인원 멀티 어댑터 개봉 리뷰

안녕하세요. 바나나농장입니다.

오늘은 USB 충전기이면서도 보조배터리로 사용이 가능한 다소 새로운 개념의 제품을 리뷰하게 되었습니다.

커넥팅 파워 착 올인원 이라는 제품입니다.

지금 부터 하나하나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스 디자인은 다소 독특했는데요.

모든 박스면에 제품 모델링 사진이 있다는 점 입니다.

실물 사이즈와 완전히 동일해서 제품을 개봉해보지 않아도

이런 디자인의 제품이라는 것을 강하게 어필하기 위함인 것 같았습니다.

별도의 봉인씰은 있지 않았습니다.

이미 압축비닐포장이 되어 있기 때문에 별도의 봉인씰이 없어도 비닐포장의 여부로 개봉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후면에는 커넥팅 파워 착 올인원의 상세스펙이 적혀져있습니다.

약 8000mAh 배터리가 내장된 보조배터리라는 부분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고속무선충전 뿐만 아니라 USB-C, 퀵차지 등을 모두 지원하는 부분임을 스펙상으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구성품은 위와 같습니다.

본체, 사용설명서, 사용전 주의 사항 5가지 설명서, 흡착판 입니다.

설명서 이외에도 주의사항을 별도로 인쇄해서 넣어둘 정도로 꼼꼼하게 신경 쓴 부분이 인상적입니다.

커넥팅 팟 본체는 플라스틱 가이드에 단단하게 고정되어 들어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비닐포장이 되어 있어 안정적으로 단단하게 고정되어 있습니다.

비닐을 벗겨내면 무광색상의 본체가 보입니다.

커넥팅 로고가 측면에 프린팅 되어 있으며

사각형 모양의 어댑터가 상당히 깔끔한 디자인이라고 느껴집니다.

반대측면을 살펴보면 별도의 로고는 없이 사각 모양으로 무언가 프린팅이 되어 있습니다만,

이는 무선 충전 인식 부위를 나타낼 뿐만 아니라, 

위와 같은 흡착판을 붙이는 위치를 나타내기도 합니다.

커넥팅 파워 착 올인원의 가장 큰 특징이기도 합니다만

이 흡착판이 있어서 무선충전하기 원하는 기기를 착! 붙여서 움직이지 않고 잘 고정되도록 하는 기능입니다.

3M 테이프로 강력하게 고정되기 때문에 고정력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이렇게 위치에 맞춰 붙여주면 단단하게 고정됩니다.

평소에 더 미끄러지기 쉬웠던 표면이 매끄럽고 평평한 기기들을 더욱 잘 흡착하기에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고 보니 위와 같은 파우치도 하나 제공받았습니다.

파우치 안에는 위와 같은 여러 모양의 커넥터가 들어있었습니다.

애플을 비롯한 여행용 충전기에서 주로 볼 수 있는 방식이죠.

덕헤드를 갈아끼어 별도의 돼지코 어댑터 없이도 전 세계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실용적인 기능입니다.

110V가 가장 유용하게 쓰일텐데 왜 없는거야? 싶었습니다만,

기본으로 장착된 220V 덕헤드를 제거하고 나니 110V 접이식 커넥터가 보였습니다.

아... 이래서 없던거구나... 별도의 접점단자를 이용하는 것이 아닌

접이식 110V 단자를 단자로 활용하여 교체형 덕헤드를 이용하는 것이 상당히 독특한 방식이었습니다.

접이식이기 때문에 미국, 일본 등에서 사용할 경우 깔끔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점이 돋보입니다.

또한 접이식이기에 파손 등에서 훨씬 안전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제품의 후면에는 USB-C 포트, 퀵차지용 USB-A 포트 1개씩 위치하고 있으며

배터리 잔량을 확인할 수 있는 LED 인디케이터, 무선 충전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인디케이터가 위치해 있습니다.

하단에는 인증 로고와 더불어 각각 제품의 전원 규격이 나타나있습니다.

보조배터리 겸 충전기이기에 배터리 용량과 더불어 충전과 동시에

유, 무선 충전 출력이 다른 부분임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전원 버튼을 눌러 전원을 인가하면 위와 같은 상태로 전원대기 상태가 됩니다.

상단의 무선충전 상태 확인용 LED 인디케이터도 점멸되고 하단의 배터리 잔량 확인을 위한 LED 표시 인디케이터 또한

숫자로 정확한 배터리 잔량 퍼센티지를 나타내어 직관적입니다.

무선충전 테스트를 진행해보았습니다.

무선충전이 가능한 스마트폰을 커넥팅 파워 착 올인원에 올려두고, 커넥팅 파워 착 올인원 전원을 넣어주면

바로 무선충전이 시작됩니다!

Qi 규격을 지원하는 무선충전 기기라면 충전이 가능합니다!

무선충전이 진행되는 도중에는 충전상태를 나타내는 LED 인디케이터 색상이 주황색으로 바뀌고

하단의 배터리 잔량이 깜빡거리며 배터리가 무선충전으로 소진중이라는 점을 보여줍니다.

최근 휴대폰들은 충전중에 남은 충전시간을 보여주어 휴대폰 자체에서 남은 충전시간 확인이 가능하니

커넥팅 착 올인원에서 남은 배터리 잔량확인과 더불어 휴대폰을 통해 남은 충전시간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효율적인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커넥팅 파워 착 올인원 자체가 약간 정사각형 모양이기에

제가 사용하고 있는 갤럭시 Z 플립을 올려두면 딱! 알맞은 사이즈입니다.

커넥팅 파워 착 올인원을 충전하면서도 무선충전이 가능한 부분일까 싶어서 테스트를 진행해보았습니다만

전혀 문제없이 무선충전이 가능했습니다.

별도의 무선충전기를 구매하지 않고도 커넥팅 파워 착 하나면 다 해결할 수 있겠다 라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USB-C 단자를 통한 USB-PD 출력, 입력이 모두 가능한 부분도 특징입니다.

또한, 커넥터를 통한 충전도 지원합니다.

USB-C 단자를 통한 충전과 전원 커넥터를 통한 충전 모두 가능한 2WAY 충전 시스템이 인상적 입니다.

이번에는 충전시 출력값을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USB-A 단자를 통한 퀵 차지 고속충전 출력값입니다.

갤럭시 Z 플립은 퀵차지 호환규격인 어댑티브 패스트 차징을 지원하고

약 15W 출력을 지원하여 정상적으로 고속충전을 지원하는 부분임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스카이 USB-PD 고속충전 배터리는 어떨까요? USB-A단자를 통해 충전 테스트를 진행해보았습니다만,

정상적으로 12V 1.6A로 약 19W 출력을 지원하여 USB-PD 충전을 지원하고 있는 부분임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사용하고 있는 갤럭시 탭 A 10.5 2018을 충전해보았을때는 위와 같이 19W 출력을 지원하였습니다.

역시 정상적으로 고속충전을 지원하고 있는 부분임을 확인하였습니다.

지금까지 커넥팅 파워 착 올인원을 살펴보았습니다.

여지껏 보지 못한 독특한 기능을 지원하는 제품이었습니다.

USB 고속충전기 이면서, 보조배터리 이면서, 무선충전을 지원하면서, 세계 각국에서 사용할 수 있는

덕헤드를 제공해 교환하면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점...

이거 하나면 다른걸 챙길 필요가 없다...! 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고 있었습니다.

해외출장이 잦으신 분들, 보조배터리 부터 시작해서 이것저것 주렁주렁 들고 다니시는 분들에게 하나로 해결 되는

커넥팅 파워 착 올인원 하나 마련하시면 좋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본 제품을 구매하시기 원하시는 분은 위의 링크 이미지를 참조하시면 최저가 가격비교가 가능합니다!

본 제품은 스카이 서포터즈에서 테스트 제품을 제공받아 리뷰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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