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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EPCOOL 노트북 쿨러 개봉, 씽크패드에 사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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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바나나농장의 바나나 2019. 12. 2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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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바나나농장입니다.

오늘은 씽크패드 카본을 사용하면서

평소엔 뜨겁지는 않지만, 영상편집등의 작업을 할 경우 안정적인 구동을 위한

노트북 쿨러를 구매하게 되어 여러분들께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박스에서 꺼내면 비닐 포장과 더불어 양쪽에 스티로폼 완충제가 끼워져 외부 충격으로 부터 제품을 보호해주고 있습니다.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구성입니다.



CPU 쿨러 제작사로도 유명한 중국기업 DEEPCOOL의 노트북 쿨러입니다.

상단 전체를 메쉬 형태의 철망으로 해두어 팬이 하나지만 노트북 전체를 식혀주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쿨러 하단에는  DEEPCOOL로고로 자칫 밋밋할 수 있는 디자인에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쿨러 하단부분은 둥그렇게 처리를 하여 외관적으로도 둥글둥글하고 심플한 디자인입니다.

높낮이 조절도 가능하여 키보드 처럼 받침대를 세우면 각을 높여 사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나름 정품인증 스티커도 붙어있습니다.


전원케이블 및 USB 허브 역할 또한 노트북 쿨러가 겸하고 있기 때문에

USB 전원 케이블이 있습니다.

일체형이라 분실 염려가 없고, 고정하여 보관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보관도 간편합니다.


상당히 큰 팬이 장착되어 있어서 저 RPM으로 회전을 해도 충분한 풍량을 제공하는 부분이 특징입니다.

따라서 큰 소리가 나지않아서 조용하게 사용하고 싶은 분들에게도 좋아 보입니다.


키보드 마냥 높이 조절도 가능합니다.

다만, 단계별 조정이 안되고 펴고 접는 것만 가능한 점은 아쉬운 부분입니다.

비싼 제품이 아닌 만큼 이 정도는 괜찮을까요?


높이 조절 받침대를 세워두면 측면에서 보면 위와 같은 각도가 나옵니다.

노트북키보드가 높이 조절이 안되니 대신 노트북 쿨러 위에 올려놓고 높이 조절하여 사용한다는 식으로

사용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높이 조절 받침대를 사용하지 않으면 위와 같이 평평한 모습입니다.

사실, 고정이 안되고 흔들거리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위와 같은 부분으로 사용하려면

별도의 키보드와 마우스를 소지하고 있다는 전제하에 사용하게 될 것 같습니다.


마무리하면서

테스트 중이던 X280을 초기화하면서 노트북 쿨러를 사용해보았습니다.

기본적으로 X280이 쿼드코어 이기에 발열이 다소 있는 편이고, 초기화를 진행하면서 CPU 사용량이 많아져

발열이 많이 발생하였는데, 노트북쿨러를 사용하니 전반적인 노트북 발열을 낮출 수 있었습니다.

다만, 노트북 쿨러 사용유무에 따른 노트북 자체 쿨러 작동변화는 확인하긴 어려웠습니다.


따라서, 씽크패드와 같이 카본 소재로 되어 있거나 플라스틱 소재로 되어 있는

혹은 쿨링이 잘 되는 제품의 경우 큰 문제가 없으나

맥북과 같이 노트북 전체가 발열이 쉽게 생기거나, 쿨링이 잘 안되어서 발열이 너무 심해져

들고있기 힘들정도의 발열이 발생하는 제품이라면 노트북 쿨러가 상당히 효과적일 것 일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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