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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림 비즈니스 노트북의 교과서! 씽크패드 T470s 리뷰 (외관편)

Review

by 바나나농장의 바나나 2017. 6. 12.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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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바나나농장입니다.

오늘은 비즈니스 노트북, 높은 신뢰성을 자랑하는 노트북인 씽크패드의 최신라인업

T470보다 더욱 가볍고 슬림하며 더 강력해진 성능으로 무장한

레노버 씽크패드 T470s를 리뷰 하겠습니다.


먼저 상판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상판은 전통적인 씽크패드 스타일의 무광재질의 블랙펄 색상의 코팅입니다.

감촉이 상당히 좋을 뿐만 아니라 스크래치 등에 상당히 강한 편이라서

요즘 미관적인 부분만 강조해서 유광재질을 사용하는 노트북들보다

내구성에서 유리한 부분을 나타냅니다.


특히 상판의 ThinkPad 로고는 씽크패드의 아이덴티티를 잘 나타내는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i부분의 빨간 부분은 전원이 인가되면 빨간빛으로 반짝입니다.

참고로 고급형 모델이라 단순 스티커가 아닌 금속 재질로 헤어라인 가공 제작되어 있습니다.


레노버 로고가 몇 년 전에 바뀌고 나서 상당히 제품과 잘 어울리는 모습입니다.

이전에는 큼지막하게 로고가 제품의 한 부분을 차지했지만

지금 로고는 작아지고 깔끔해서 눈에 잘 띄지 않지만

거기에 로고 부분만 진한 코팅처리를 해서 위화감도 크지 않습니다.


T470s의 전면부를 살펴보면

상판으로부터 하판까지 매끄럽게 안쪽으로 두께가 줄어드는 디자인임을 확인할 수 있스비낟.

이 덕분에 기존의 촌스럽게 보였던 싱크패드의 직각 디자인에 비해

더욱 미려한 디자인을 완성할 수 있었고

미관적으로도 실질 두께에 비해 더욱 얇게 보일 뿐만 아니라

실제로 제품을 손으로 잡기에도 더욱 편리합니다.

 

T470s를 뒤집어서 촬영해보았습니다.

하단부로 오목해지는 디자인을 확실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단부와 상단부가 확실하게 맞물리고 뒤틀림등이 전혀 없어서 매우 견고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제품의 후면에는 힌지 이외에 별다른 슬롯과 포트가 전혀 없습니다.

일반 T470 모델 혹은 T470p라면 후면에 배터리 탈착 단자가 위치했겠지만

T470s는 배터리 내장형이기 때문에 별도의 단자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제품의 우측 측면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슬림 울트라북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단자가 많은데요.

IC카드 슬롯, 썬더볼트 및 USB 3.1 (Gen2 Type C)단자 1개, USB 3.1 (Gen 1) 단자 2개

HDMI 출력단자 1개, RJ-45 기가비트 이더넷 단자 1개

LTE 통신모듈 사용시 USIM을 장착할 수 있는 WWAN USIM 슬롯도 위치해있습니다.

노트북 분실방지를 위한 잠금창치를 이용할 수 있도록 캔싱턴락 홀도 있습니다.


좌측 부분을 살펴보면

사각 모양의 전원 포트, USB 3.1 (Gen 1), 공기 토출구, 이어폰 단자, SD카드 리더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USB단자는 썬더볼트 단자를 포함해서 총 4개나 위치해 있으며

썬더볼트 USB C 단자를 통해서 충전까지 가능하니

상당히 슬림하고 가벼움을 유지함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많은 연결, 확장 단자가 존재해서 편리성이 매우 높습니다.

SD카드는 DSLR 등 카메라 촬영 후 편집을 자주하는 제겐 매우 유용하군요.



T470s의 하단부를 보면 정말 별 다른 것이 없습니다.

사진에서 볼 수 있듯 공기 흡입을 위한 흡입구와

도크와 연결을 위한 도킹 단자가 있습니다.


하단의 좌, 우에는 스테레오 스피커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씽크패드에 장착되던 스피커가 원래 음질이 그다지 좋은 편이 아니였는데

이번에 사용하는 T470s의 경우 상당히 음질이 괜찮은 편 입니다.

물론 저음이 깊고 웅장한 그런 정도는 아니지만

나쁘지 않은 평균 이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미끄럼 방지를 위한 고무발도 제품 하단의 각 모서리에 있어서 노트북의 밀림을 방지합니다.


그럼 이번엔 T470s의 내부 디자인을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전반적인 내부 디자인은 일반적인 씽크패드 14인치 노트북의 디자인을 계승하고 있습니다.


모니터 하단에는 T470s 모델명이 실크프린팅 되어 있습니다.

사실 T460s와 디자인이 완전히 동일하기 때문에

T460s와 옆에 두어도 겉보기로만 봐서는 다른 모델인지 알아차리기 힘들 것 같습니다.


모니터 힌지의 경우 금속재질로 되어 있어서 매우 견고합니다.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는 경우 힌지가 깨지거나 변형되거나 하는 문제가 발생하기 쉬운데

금속재질의 힌지로 인해 꽤나 높은 내구 신뢰도를 보여줄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힌지가 안쪽으로 숨어있는 모양이지만, 씽크패드 전통답게 180도로 모니터가 완전히 젖혀집니다.

180도로 모니터 힌지가 젖혀지면 여러 장점이 있겠지만

180도 젖혀지지 않는 모니터를 너무 쌔게 눌러

힌지가 파손되는 그런 염려를 하지 않아도 좋다는 내구적인 측면의 장점도 있습니다.


상단에서 내려다 보면 위와 같은 모습입니다.

따라서 모니터를 완전히 젖혀 상대방과 내용을 공유해야 하는 경우가 있어도 문제 없습니다.


키보드 배열은 6열 배열입니다.

사실 아이솔레이트 방식의 키보드가 씽크패드에 도입되고 나서

7열 키보드가 더 이상 생산되지 않아서 불편함을 호소하시는 분들이 계시긴 합니다만.

키감은 더욱 쫀득해졌고, 백라이트 키보드가 적용되어

더욱 생산성이 향상되는 등

여러모로 기능적인 부분에서 향상점이 돋보이는 키보드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타회사 (특히 애플...) 키보드와 비교하여 본다면

가히 최상급의 키보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씽크패드 울트라나브 키보드의 장점은 단순히 키감이 좋다는 것에서 머무르는 것이 아닙니다.

바로 일명 빨콩. 트랙포인트가 있기 때문에 그 편의성이 더욱 증대되는 것 입니다.


모양은 기존의 것과 동일하지만, T470s의 울트라나브는 Ultra low 프로파일 트랙포인트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low 프로파일 트랙포인트보다 더 얇고 작지만

조작감은 동일하거나 더욱 세밀해진 고성능의 트랙포인트 입니다.

혹여 여분의 빨콩을 구매하시기 원하시는 분들은

울트라 로우 프로파일 고무 캡을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하단의 터치패드 및 트랙포인트 버튼부 입니다.

에어리어 방식의 지문인식센서와 함께 울트라나브라고 부릅니다.

키감은 매우 확실하게 클릭되며 별도의 소음은 나지 않습니다.

(터치패드 클릭 소음은 납니다)

특히 지문인식센서의 경우 매우 빠르고 인식도가 높기 때문에

지문인식 센서를 활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키보드를 매번 두드리며 입력하는 것 보다

훨씬 빠르고 간편해집니다.


키보드의 경우는 화이트 LED 백라이트가 적용되어서

2단계로 밝기 설정이 가능합니다.

자동으로 밝기조절이 안된다는 점은 아쉬운 점이긴 합니다만.

꽤나 밝은 키보드 LED로 야간에 타이핑이 더욱 편리해집니다.


키보드 키캡 하나하나가 밝게 빛나고 있기 때문에 LED 밝기 균일도 또한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씽크패드에서 입력장치 부분에 꽤나 신경쓴 모습이 돋보입니다.


전원버튼의 경우 키보드 오른편에 위차하고 있으며

전원이 인가되면 노란색 LED가 점등됩니다.

대기, 절전모드의 경우 LED가 깜빡입니다.


참고로 씽크패드 T470s의 경우 인텔에서 요구하는 울트라북의 조건을 모두 만족합니다.

또한 제가 리뷰하는 제품에는 코어 i7 프로세서가 탑재되어 더욱 강력한 퍼포먼스를 보여줍니다.

일반적인 슬림 울트라북이라고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매우 강력한 프로세서 파워를 보여줍니다.


역시 디스플레이 상판에 이어 팜레스트에도 씽크패드 뱃지 로고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이 로고에도 또한 고급스러운 메탈재질에 헤어라인 처리가 되어 있는

로고가 붙어 있습니다. 아쉽게도 빨간색 i 부분에는 LED가 들어오진 않습니다.



무게를 측정해보겠습니다.

14인치 노트북임을 감안하고 보아도

1.33kg이라는 상당히 가벼운 무게를 보여줍니다.

일반적으로 13인치 노트북도 1.3kg이면 표준보다 조금 가벼운 무게에 속하는데

14인치 노트북에서 1.3kg이면 꽤나 가벼운 축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충전 어댑터 (45W)를 포함해도 상당히 가볍습니다.

어댑터를 포함한 무게가 1.62kg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14인치 노트북 무게로 충전기까지 가지고 다닐 수 있는

정말 부담이 적은 노트북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장시간 노트북을 들고다니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 T470s는 꽤나 만족스러운 제품이 되겠습니다.




지금까지 레노버 씽크패드 T470s를 살펴보았습니다.

씽크패드의 네모 반듯한 디자인을 이어 받으면서도 최신 슬림 디자인 트렌드를 이어가려 노력한 흔적이 돋보입니다.

또한 내구성과 신뢰성이 높은 노트북인 씽크패드의 이름에 걸맞는 제품이라고 할만 했습니다.

입력장치에 신경을 많이 쓴 점이 돋보이며

특히 가벼운 무게와 동급 14인치 노트북과 비교해도 꽤나 컴팩트한 사이즈도 인상적입니다.


따라서 씽크패드 T470s의 경우는 자주 노트북을 들고 다녀야 하는

학생 및 셀러리맨들에게도 좋은 노트북이 되겠으며

입력장치에 상당한 공을 들인 부분또한 돋보여 사무용도로서 사용해도 손색이 없는

다재다능한 비즈니스 노트북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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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리뷰는 한국 레노버에서 무상으로 제품을 대여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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