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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la RAZR 모토로라 레이저 개봉기 및 사용기 및 프리뷰!

Past Review/iriver Official Review

by 바나나농장의 바나나 2012. 2. 18.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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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입한지는 시간이 좀 많이 지났는데...^^...

이제야 포스팅을 하네요.

실 사용 3개월차에 접어드는 모토로라 레이저 XT910K를 소개합니다.

온라인에서 구입해서 택배로 물건이 배송됬습니다.


안전하게 배송되도록 어어캡에 안전히 보호되어 배송되어서 정말 박스에 하나의 흠없이 배송되었습니다.


강렬한 빨간색의 박스가 인상적입니다.

모토로라가 모바일 / 솔루션으로 분사된 이후로 모바일 모토로라가 빨간색 로고를 사용했는데

그 영향인지는 몰라도 상당히 강렬한 느낌입니다.


 작지만 이쁜 박스입니다.


박스의 하단부분에는 색상과 휴대폰 개통을 위한 시리얼 번호가 적혀있습니다.

요즘은 이 시리얼 번호를 이용해서 개통을 하기때문에 현장개통이 아닌 이상은 개봉할 이유가 없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터넷에서 휴대폰 구입하시는 분들은 반드시 휴대폰 박스의 개봉씰이 훼손되었는지 훼손되지 않았는지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봉인 스티커는 상당히 단단하게 붙어 있습니다.

물론 특별하게 복사 훼손 방지기술이 적용되어 있지는 않습니다만...

억지로 떼려고 한다면 바로 티가 나기때문에

개봉한 제품인지, 개봉하지 않은 제품인지 금방 확인하실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아 물론 스티커가 훼손된다면 박스 내용물에 관한 보증은 모토로라의 제한 보증을 따르게 됩니다.

배터리는 내장형이니 배터리 보증은 제품 보증에 따르게 되구요 (1년)

기본적으로 들어있는 악세서리 (충전기와 케이블) 또한 악세서리 보증에 따른 1년 제한 보증을 적용받습니다.


겉 케이스를 벗겨내면 딱딱한 하드 케이스가 나타납니다.

겉, 속케이스를 따로 나눠놓아서 좀 더 고급스런 느낌이 드네요.


 하드케이스에는 제품이 사진이 인쇄되어있습니다.

제가 구입한 제품이 KT 출시 제품이라 올레 마크와 올레 앱이 설치되어있는 사진이 들어있습니다.


하단에는 각종 라이센스 및 상표권에 대한 안내와 더불어 플래시 플레이어를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어도비는 모바일 기기에 대한 플래시 지원을 중단하기로 결정하였고

차기 운영체제인 아이스크림 센드위치까지 플래시 플레이어 업데이트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앞으로 대세는  HTML5가 되는것이 확실해 졌다고 볼 수 있지요.

(사실 플래시를 모바일 제품에서 작동시키기엔 너무 무겁고 발열이 쩔었습니다...ㅡㅡ...)


 겉 박스도 빨간색이여서 상당히 강렬한 느낌이지요?


박스의 후면입니다. 제품의 간단한 스펙이 적혀있습니다.

아몰레드와 7.1mm의 얇은 두꼐, 케블러 원단을 사용하고 있다고 적혀있네요.

참고로 모바일 기기에 케블러를 적용한것은 상당히 참신하고 기발한 발상입니다!

그 이유는 좀 있다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여기에 1080P 촬영 가능이라고 써 놓아져 있는데

실제로 촬영은 가능합니다만... 재생하면 버벅거리는... 어이없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결국 주로 720P를 이용하여 동영상을 촬영하게 됩니다.

기본셋팅도 720P이구요...

뭔가 OMAP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제대로 이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드디어 개봉!

휴대폰은 비닐에 쌓여 박스의 사이즈에 딱 맞게 고정되어있구요.

역시 박스내 디자인도 기본이 빨간색이네요 ㅋ 강렬합니다.


모토로라 모바일의 기본로고가 빨간색!


제품을 들어내면 아래와 같이 악세서리 및 관련 설명서들이 포함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품의 내용물은 너무나 간단합니다...

배터리가 자체적으로 내장되어 있어서 그런지 더욱 뭔가 부족한 듯한 느낌입니다...

Micro USB 5핀 케이블, 전용 충전기, 전용 이어폰 이렇게 3개 밖에 없네요...

애플도 저렇겠지만... 악세서리 풍부하기로 유명한 모토로라에서 이렇게 악세서리가 단촐하게 나오니 뭔가 이상하네요...


 제품은 투명한 비닐안에 고이 들어있습니다.


날 꺼내줘! 라고 말하는것 같지 않나요? ㅋ

비닐에서 제품을 꺼내면 기본 액정 보호필름이 붙어있습니다.

간단한 기기 명칭과 USIM 삽입부 개봉방법등이 설명되어있습니다.


 상당히 얇은 제품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잘 모르겠다구요?


이렇게 얇습니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예전에 삼성에서 초슬림 핸드폰이라고 해서 나왔던 것 만큼 얇습니다.

아마 국내 출시된 핸드폰 중에서는 가장 얇은 핸드폰이라고 확신합니다.


모든 부분이 얇긴 합니다만.

카메라 부분만이 조금 두껍다는게 옥의 티? ㅋ

뭐 갤럭시 시리즈들도 얇은 사이즈를 유지하기 위해서 하단 부분이 조금 튀어나왔다는 점을 생각한다면

어느정도 이해가 되는 부분이긴 합니다.


 후면에는 케블라 섬유를 보호하기 위해서 보호필름이 붙어있습니다.

보호필름 위에 제조 년,월,일과 일련번호등이 적혀있습니다만.

이 비닐을 떼어내고 나서 일련번호 등은 따로 보관하는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보통의 제품이라면 배터리 장착부에 일련번호가 적혀있을텐데

모토로라 레이저는 베터리 일체형이라 이런 일도 일어나네요 ㅎ


아... 새로 받은 제품인데 저렇게 흠집이 있습니다.

제조공정에서 QC를 패스한 제품일텐데 저런 흠을 그냥 패스 시켰다는게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뭐 당장 다음날 새 제품으로 교환받았으니 상관 없습니다만...

초기불량인지 아닌지 꼼꼼히 확인 하시는 센스가 필요합니다 ㅋ


상당히 넓은 화면이죠 ㅋ 4.3인치의 대형 AMOLED화면이 반겨줍니다..^^...

모토로라는 우리나라의 첫 안드로이드 폰인 모토로이를 출시할 때 부터 주욱 16:9 비율의 디스플레이를 사용했습니다.

그래서 이 제품도 960 x 540의 해상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동영상 볼때도 비율 딱 맞고 블랙레터박스도 생기지 않아서 정말 좋은 비율입니다만...

초기에는 앱 호환성 문제때문에 말이 많았던 해상도입니다.

하지만...

추후 아이스크림 센드위치를 이용할 때 더욱 편리해질 비율이라고 생각합니다.


상단의 모토로라 로고는 상당히 매력적입니다.

모토로라에서 2005년에 나왔던 레이저의 가공기법을 다시금 떠올리게 되는 부분입니다..^^..

키패드 부분이 저런 금속 재질이였지요.

당시 일반 플라스틱 재질 및 고무재질의 키패드에 새로운 혁명이였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후로 삼성이나 LG등 다른 회사들도 금속재질의 키패드를 채용했지요..^^...

 

 높은 해상도 덕분에 너무나 깔금한 화면을 맛볼 수 있습니다.


인터넷 속도도 정말 빠릿빠릿 ㅋ

Full HD촬영을 가능하게 해주는 800만 화소의 카메라
참 성능은 좋은데... 화이트 밸런스가 좀 엉망이라서 전면 카메라 보다 맘에 안듭니다...
좀 펌웨어 업그레이드로 해결해주면 좋을텐데... 유일한 단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모토로라 레이저가 너무 편리한 가장 큰 이유
바로 [모토케스트]를 지원합니다.
모토로라 핸드폰과 자신이 지정해 놓은 컴퓨터와 실시간으로 동기화가 진행됩니다.
유, 무선으로 모두 동기화가 되어서 컴퓨터에 있는 사진을 휴대폰에서 보거나, 휴대폰에 있는 사진과 음악, 영상등을 컴퓨터로
무선으로 옮길 수 있는 재미난 기능입니다.
휴대폰 용량이 모자랄 경우에는 스트리밍 기능을 이용하여 음악을 듣거나 영상을 보는 기능도 있어서 매우 편리합니다.
컴퓨터에 음악이나 영상을 미리 받아놓고 외출을 해서 컴퓨터의 파일을 재생시킬 수 있으니 매우 편리합니다..^^...

아. 제가 사용하는 컴퓨터는 맥인데 맥에도 기본적으로 모토캐스트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놓아서 너무나 편리한 기능입니다..^^..
다만 컴퓨터가 절전모드로 들어가거나 전원이 들어가 있지 않은 상태라면 작동하지 않겠지요..^^...
이상 모토로라 레이저 사용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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